[알아두면 쓸모있는 의학상식]
날카롭고 큰 소리가 날 때, 같은 이야기가 반복돼 듣기 싫을 때 사용하는 관용구로 ‘귀가 따갑다’는 표현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귀가 따갑고, 통증과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물놀이 후 귀 아프다면 ‘외이도염’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2.5cm 길이의 통로다.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귀지 등 자체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수영, 보청기 또는 이어폰 사용으로 방어기전이 깨져 녹농균과 포도상구균이 침투하면 염증이 생긴다. 귓바퀴를 당겼을 때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부기가 심해지고, 염증이 주변부로 퍼지면 피부가 두꺼워져 외이도가 좁아진다. 정도에 따라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선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장시간 이어폰 사용이나 수영 등으로 인해 귀가 습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봉도 잘못 사용하면 귓속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쪽 얼굴에 마비 나타난 경우 ‘람세이헌트 증후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람세이헌트 증후군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을 조절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면 안면 마비가 생긴다. 고막, 외이도, 귓불에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고, 귓속과 귀 바깥쪽에는 물집이 생긴다. 이로 인해 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나 쑤시는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영구적인 안면 마비나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구 건조증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수두를 한 번이라도 앓았다면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한다. 병원에선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며, 스테로이드제나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조절한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 날카로운 통증은 ‘삼차신경통’
의학 저널 ‘BMJ’는 편도 부위에서 시작돼 귀로 방사되는 날카로운 통증은 삼차신경통일 수 있다고 했다. 삼차신경통은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제5 뇌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쪽 얼굴에 수 초, 수 분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며,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없는 시간이 줄어든다. 신경 감염이나 외상, 과민반응, 수초막 파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명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발생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 현재는 항경련성 약물을 사용하거나 신경차단요법, 말단신경 절단술, 미세혈관 감압술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한다.
◇물놀이 후 귀 아프다면 ‘외이도염’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2.5cm 길이의 통로다.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귀지 등 자체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수영, 보청기 또는 이어폰 사용으로 방어기전이 깨져 녹농균과 포도상구균이 침투하면 염증이 생긴다. 귓바퀴를 당겼을 때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부기가 심해지고, 염증이 주변부로 퍼지면 피부가 두꺼워져 외이도가 좁아진다. 정도에 따라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선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장시간 이어폰 사용이나 수영 등으로 인해 귀가 습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봉도 잘못 사용하면 귓속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쪽 얼굴에 마비 나타난 경우 ‘람세이헌트 증후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람세이헌트 증후군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을 조절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면 안면 마비가 생긴다. 고막, 외이도, 귓불에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고, 귓속과 귀 바깥쪽에는 물집이 생긴다. 이로 인해 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나 쑤시는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영구적인 안면 마비나 청력 손실, 어지럼증, 안구 건조증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수두를 한 번이라도 앓았다면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한다. 병원에선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며, 스테로이드제나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조절한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 날카로운 통증은 ‘삼차신경통’
의학 저널 ‘BMJ’는 편도 부위에서 시작돼 귀로 방사되는 날카로운 통증은 삼차신경통일 수 있다고 했다. 삼차신경통은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제5 뇌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쪽 얼굴에 수 초, 수 분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며,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없는 시간이 줄어든다. 신경 감염이나 외상, 과민반응, 수초막 파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명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발생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 현재는 항경련성 약물을 사용하거나 신경차단요법, 말단신경 절단술, 미세혈관 감압술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