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은 위 점막이 손상돼 궤양이 점막과 근육층까지 침범하는 질환이다. 위궤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통증이 있는데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위벽 전체가 헐거나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식사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먹지 말아야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인 위산과 펩신에 의해 위 점막이 손상되면 위궤양이 생긴다. 인도 소화기내과 전문의 니틴 망글릭 박사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거나 늦게 먹을 경우 비어있는 위가 계속해서 자극된다. 위산 때문에 위벽의 보호막이 약화되면 궤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망글릭 박사는 “가끔씩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불규칙해질 경우 소화기관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한다”며 “위궤양의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했다.
실제로 영양 분야 학술지 ‘ISRN Nutrition’에 따르면, 32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소 식사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식사하는 일이 잦은 사람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동반한 위염 발생 가능성이 13.3배 높았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식사 시간을 2시간 이상 어긴 대상자는 위험이 6.3배로 늘어났다.
◇술·담배, 위장질환 원인 돼
술은 직접적으로 위 점막을 자극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연구진이 덴마크인 2만6518명을 13.4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주당 42잔 이상 음주하는 경우 1잔 미만 음주자에 비해 출혈성 위궤양 발생 위험이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내분비학(Clinical Endoscopy)’ 저널에는 과음이 위십이지장 질환의 증상 발현에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술을 마시고 토하는 습관이 있다면 위와 식도가 모두 자극되고, 구토로 인해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소화액이 계속 분비돼 위궤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흡연도 위궤양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미국 뉴욕주립대 보건과학센터 연구진은 흡연이 펩신 분비를 자극하고,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역류를 촉진하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험을 늘린다고 했다. 위 점막으로의 혈류량을 줄이고, 프로스타글란딘 분비에 악영향을 줘 점막 복구도 어려워진다. 위산 분비를 줄여 위벽을 보호하는 히스타민-2 길항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흡연은 소화성 궤양 질환 발병의 중요 요인이며, 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타는 듯한 통증 있으면 진찰 필요해
식사 후 30분 이내에 명치 끝 부분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3시간 가량 지속된다면 위궤양을 의심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더 악화된다. 상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장 출혈, 흑색 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위궤양 증상이 나타난다면 악성 궤양일 가능성이 있어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위궤양은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50~60%에서 재발한다. 위궤양 증상이 있는데도 방치하면 궤양이 점막을 뚫어 장 천공이 생기고, 이로 인해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위장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을 확인한다. 헬리코박터균 확인을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후 위산분비 억제제와 항생제를 투여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궤양을 치료한다. 암과의 관련성은 1% 미만이지만, 치료 후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통해 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먹지 말아야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인 위산과 펩신에 의해 위 점막이 손상되면 위궤양이 생긴다. 인도 소화기내과 전문의 니틴 망글릭 박사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거나 늦게 먹을 경우 비어있는 위가 계속해서 자극된다. 위산 때문에 위벽의 보호막이 약화되면 궤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망글릭 박사는 “가끔씩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불규칙해질 경우 소화기관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한다”며 “위궤양의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했다.
실제로 영양 분야 학술지 ‘ISRN Nutrition’에 따르면, 32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소 식사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식사하는 일이 잦은 사람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동반한 위염 발생 가능성이 13.3배 높았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식사 시간을 2시간 이상 어긴 대상자는 위험이 6.3배로 늘어났다.
◇술·담배, 위장질환 원인 돼
술은 직접적으로 위 점막을 자극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연구진이 덴마크인 2만6518명을 13.4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주당 42잔 이상 음주하는 경우 1잔 미만 음주자에 비해 출혈성 위궤양 발생 위험이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내분비학(Clinical Endoscopy)’ 저널에는 과음이 위십이지장 질환의 증상 발현에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술을 마시고 토하는 습관이 있다면 위와 식도가 모두 자극되고, 구토로 인해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소화액이 계속 분비돼 위궤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흡연도 위궤양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미국 뉴욕주립대 보건과학센터 연구진은 흡연이 펩신 분비를 자극하고,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역류를 촉진하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험을 늘린다고 했다. 위 점막으로의 혈류량을 줄이고, 프로스타글란딘 분비에 악영향을 줘 점막 복구도 어려워진다. 위산 분비를 줄여 위벽을 보호하는 히스타민-2 길항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흡연은 소화성 궤양 질환 발병의 중요 요인이며, 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타는 듯한 통증 있으면 진찰 필요해
식사 후 30분 이내에 명치 끝 부분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3시간 가량 지속된다면 위궤양을 의심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더 악화된다. 상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장 출혈, 흑색 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위궤양 증상이 나타난다면 악성 궤양일 가능성이 있어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위궤양은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50~60%에서 재발한다. 위궤양 증상이 있는데도 방치하면 궤양이 점막을 뚫어 장 천공이 생기고, 이로 인해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위장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을 확인한다. 헬리코박터균 확인을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후 위산분비 억제제와 항생제를 투여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궤양을 치료한다. 암과의 관련성은 1% 미만이지만, 치료 후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통해 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