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콩국수는 맛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회복과 건강 관리에도 탁월하다. 최근 요리 연구가 이혜정(69)도 콩국수를 추천하며 “한 그릇 먹으면 올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콩국수, 기력 보충·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콩국수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와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년 여성의 뼈 건강 관리에도 유익하다.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뼈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베이징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 608명을 대상으로 한 10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 분석한 결과, 콩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여성들은 위약군보다 요추 골밀도가 평균 20.6mg/㎠ 더 높았다. 특히 하루 90mg을 넘는 이소플라본을 6개월 이상 섭취한 경우에는 골밀도가 약 27mg/㎠ 증가했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다만 콩국수에 주로 사용하는 소면은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져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체중 감량 중인 사람이라면 소면 대신 메밀면, 통밀면, 두부면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대체 면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물에 간을 맞출 때 설탕이나 소금을 과도하게 넣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나트륨과 당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압과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오이, 토마토 같은 채소를 넉넉히 올려 맛과 영양을 더하고,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호두·잣·깨 등 견과류를 곁들이면 고소한 풍미를 높이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콩국수, 기력 보충·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콩국수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와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년 여성의 뼈 건강 관리에도 유익하다.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뼈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베이징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 608명을 대상으로 한 10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 분석한 결과, 콩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여성들은 위약군보다 요추 골밀도가 평균 20.6mg/㎠ 더 높았다. 특히 하루 90mg을 넘는 이소플라본을 6개월 이상 섭취한 경우에는 골밀도가 약 27mg/㎠ 증가했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다만 콩국수에 주로 사용하는 소면은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져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체중 감량 중인 사람이라면 소면 대신 메밀면, 통밀면, 두부면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대체 면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물에 간을 맞출 때 설탕이나 소금을 과도하게 넣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나트륨과 당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압과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오이, 토마토 같은 채소를 넉넉히 올려 맛과 영양을 더하고,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호두·잣·깨 등 견과류를 곁들이면 고소한 풍미를 높이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