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신발이 비에 젖는 일이 잦다. 젖은 신발을 그대로 신거나 방치하면 위생에 좋지 않을뿐더러 세균성 피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젖은 신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신문지·키친타월 이용해 습기 제거
신발이 젖었다면 먼저 습기를 제거한다. 신발 끈과 깔창을 분리한 뒤,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신발 안에 채워 넣으면 내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젖은 종이나 키친타월을 중간에 한두 번 새것으로 교체하면 건조 속도가 빨라진다. 이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선풍기를 틀어 말리거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하면 된다. 이때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은 피한다. 뜨거운 바람이 운동화 접착제를 약하게 하거나 가죽·합성피혁 소재를 변형시킬 수 있다.
◇신발 건조기 사용도 방법
냄새가 난다면 탈취제나 신발 전용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 전용 건조기는 신발이 손상되지 않을 정도 온풍을 신발 내부에 고르게 순환시켜 습기를 제거하는 기기로,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보다 열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아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자외선 살균이나 탈취 기능을 함께 갖춰 세균 증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가죽이나 기능성 소재 신발은 고온 모드를 장시간 사용하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저온 모드를 사용하고 제품 권장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축축한 상태로 신으면 무좀·봉와직염 위험
한편 젖은 신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으면 발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신발 내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대표적으로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증식한다. 발이 오랫동안 젖어 있으면 피부 각질층이 불어나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지고, 곰팡이가 피부에 침투하기 쉬워진다.
세균 감염 위험도 증가한다.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는 피부 장벽이 약해져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 이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면 봉와직염이나 모낭염 같은 세균성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열감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하면 고열이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염은 털이 자라는 모낭에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붉은 뾰루지나 고름이 잡힌 작은 발진이 생기고 가려울 수 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게 좋다.
◇신문지·키친타월 이용해 습기 제거
신발이 젖었다면 먼저 습기를 제거한다. 신발 끈과 깔창을 분리한 뒤,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신발 안에 채워 넣으면 내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젖은 종이나 키친타월을 중간에 한두 번 새것으로 교체하면 건조 속도가 빨라진다. 이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선풍기를 틀어 말리거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하면 된다. 이때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은 피한다. 뜨거운 바람이 운동화 접착제를 약하게 하거나 가죽·합성피혁 소재를 변형시킬 수 있다.
◇신발 건조기 사용도 방법
냄새가 난다면 탈취제나 신발 전용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 전용 건조기는 신발이 손상되지 않을 정도 온풍을 신발 내부에 고르게 순환시켜 습기를 제거하는 기기로,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보다 열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아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자외선 살균이나 탈취 기능을 함께 갖춰 세균 증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가죽이나 기능성 소재 신발은 고온 모드를 장시간 사용하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저온 모드를 사용하고 제품 권장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축축한 상태로 신으면 무좀·봉와직염 위험
한편 젖은 신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으면 발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신발 내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대표적으로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증식한다. 발이 오랫동안 젖어 있으면 피부 각질층이 불어나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지고, 곰팡이가 피부에 침투하기 쉬워진다.
세균 감염 위험도 증가한다.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는 피부 장벽이 약해져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 이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면 봉와직염이나 모낭염 같은 세균성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열감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하면 고열이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염은 털이 자라는 모낭에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붉은 뾰루지나 고름이 잡힌 작은 발진이 생기고 가려울 수 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