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성인이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저밀도 지질단백질 입자 농도(LDL-P)’가 낮아져 심장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밀도 지질단백질 입자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C(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를 체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작은 입자들이 동맥벽을 투과하면 동맥벽에 플라크(침전물)가 쌓일 수 있다. 이는 혈관 유연성 감소와 심장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 LDL-P는 LDL-C 수치와는 별개로 심장질환 위험 여부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은 기존에 복부비만이 있는 성인(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여성 88cm 이상)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섭취의 이점을 분석한 연구를 활용해,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LDL-P 변화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의 참가자 1009명 중 LDL-P 측정에 필요한 혈액 샘플을 보유한 참가자 총 786명이 연구 대상에 포함됐으며, 연구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26주차)에 혈액 검사 결과를 비교했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매일 아보카도 1개를 섭취했고, 비교군은 평소 식단을 유지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 섭취군은 6개월 동안 LDL-P가 평균 49nmol/L(나노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성별·인종·연령·체질량지수를 고려했을 때도 동일한 결과가 확인됐다. 이는 심장질환 위험이 약 4% 줄이든 것과 같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를 진행한 자나비 다마니 박사는 “4%라는 수치가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비만인 사람 아보카도 섭취를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마니 박사는 “식단의 질을 개선하고 싶다면, 식단 전체를 바꾸려하기보다 작은 변화 하나를 주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인 전략일 수 있다”며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매일 식단에 아보카도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단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지침을 얻으려면 공인 영양사 또는 주치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임상지질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칼륨, 엽산, 피토스테롤 등이 함유돼, 혈중 지질 개선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 후 포만감을 길게 유지시켜주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으깬 뒤 통밀빵에 얹어서 먹거나, 여러 채소와 달걀, 훈제 연어, 코티지치즈를 곁들여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저밀도 지질단백질 입자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C(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를 체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작은 입자들이 동맥벽을 투과하면 동맥벽에 플라크(침전물)가 쌓일 수 있다. 이는 혈관 유연성 감소와 심장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 LDL-P는 LDL-C 수치와는 별개로 심장질환 위험 여부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은 기존에 복부비만이 있는 성인(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여성 88cm 이상)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섭취의 이점을 분석한 연구를 활용해,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LDL-P 변화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의 참가자 1009명 중 LDL-P 측정에 필요한 혈액 샘플을 보유한 참가자 총 786명이 연구 대상에 포함됐으며, 연구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26주차)에 혈액 검사 결과를 비교했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매일 아보카도 1개를 섭취했고, 비교군은 평소 식단을 유지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 섭취군은 6개월 동안 LDL-P가 평균 49nmol/L(나노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성별·인종·연령·체질량지수를 고려했을 때도 동일한 결과가 확인됐다. 이는 심장질환 위험이 약 4% 줄이든 것과 같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를 진행한 자나비 다마니 박사는 “4%라는 수치가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비만인 사람 아보카도 섭취를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마니 박사는 “식단의 질을 개선하고 싶다면, 식단 전체를 바꾸려하기보다 작은 변화 하나를 주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인 전략일 수 있다”며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매일 식단에 아보카도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단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지침을 얻으려면 공인 영양사 또는 주치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임상지질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칼륨, 엽산, 피토스테롤 등이 함유돼, 혈중 지질 개선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 후 포만감을 길게 유지시켜주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으깬 뒤 통밀빵에 얹어서 먹거나, 여러 채소와 달걀, 훈제 연어, 코티지치즈를 곁들여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