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응급질환으로, 치료가 조금만 늦어져도 생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원로배우 사미자(86)도 과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바 있다. 그는 지난 13일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예고편 영상을 통해 “의사 선생님이 조금만 늦었어도 위험했을 거라고 했다”라며 “심장으로 가는 동맥 세 개가 다 막혀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심근경색, 고령층일수록 발병·사망 위험 높아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인해 막히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은 산소 공급이 몇 분만 중단돼도 손상이 시작되며, 골든타임 내 치료하지 못하면 심부전이나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80세 이상이 316.7건으로 가장 높았다.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비율인 1년 치명률도 80세 이상에서는 37.3%에 달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다. 다만 고령층은 노화로 통증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져 가슴 통증 대신 소화불량이나 명치 답답함, 메스꺼움 등 비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전신 기능도 저하돼 합병증 발생 위험 역시 높다. 평소와 다른 소화불량이나 답답함, 호흡곤란 등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심근경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히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의 핵심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막힌 혈관의 혈류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해 막힌 혈관을 넓히거나, 상황에 따라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한다.
◇예방 위해서는 혈압·혈당 관리해야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당뇨병도 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채소와 생선 위주로 싱겁게 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심근경색, 고령층일수록 발병·사망 위험 높아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인해 막히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은 산소 공급이 몇 분만 중단돼도 손상이 시작되며, 골든타임 내 치료하지 못하면 심부전이나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80세 이상이 316.7건으로 가장 높았다.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비율인 1년 치명률도 80세 이상에서는 37.3%에 달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다. 다만 고령층은 노화로 통증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져 가슴 통증 대신 소화불량이나 명치 답답함, 메스꺼움 등 비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전신 기능도 저하돼 합병증 발생 위험 역시 높다. 평소와 다른 소화불량이나 답답함, 호흡곤란 등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심근경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히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의 핵심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막힌 혈관의 혈류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해 막힌 혈관을 넓히거나, 상황에 따라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한다.
◇예방 위해서는 혈압·혈당 관리해야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당뇨병도 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채소와 생선 위주로 싱겁게 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