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택가와 야외에서 벌집이 자주 발견된다. 최근 코미디언 김숙(50)도 제주도 집에서 대형 벌집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밝혔다.
지난 13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주 만에 찾은 제주도 집 현관문 옆에 대형 토종벌집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그는 "내 얼굴보다 커서 높이가 60cm, 가로가 20cm 된다"며 "2000마리는 있는 것 같다"고 당황했다.
결국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토종벌이 집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벌집 규모가 예상보다 커 양봉업자까지 현장에 투입됐으며, 벌집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을 선물로 받으며 상황이 마무리됐다.
◇벌집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 말고 119 신고
벌집을 발견했더라도 직접 제거하려 해서는 안 된다. 벌은 위협을 느끼면 집단으로 공격할 수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벌집을 발견했을 때 ▲벌집에 가까이 가지 말고 ▲손이나 물건으로 건드리지 않으며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현장을 벗어난 뒤 ▲주택가나 통행로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벌집은 119에 신고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야외 활동 시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검은색 등 어두운색 옷보다 밝은색의 긴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일 것을 권고한다.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달콤한 음료도 벌을 유인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벌이 한곳에 모여 있거나 땅속·나뭇가지 등을 드나드는 모습이 보인다면 벌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팔을 휘두르지 말고 머리를 보호한 채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한다.
◇벌집 예방하려면… 틈새 점검·음식물 방치 말아야
벌집을 예방하려면 벌이 둥지를 틀기 쉬운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더 스프루스(The Spruce)'는 집 주변의 균열과 틈새를 보수하고, 처마 밑 등 벌이 둥지를 틀기 쉬운 곳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단 음료, 과일 등 벌을 유인할 수 있는 먹이는 야외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벌은 박하, 타임, 유칼립투스, 레몬그라스 등 향이 강한 허브의 냄새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마당이나 화단 등 집 주변 등에 이러한 식물을 심는 것도 벌의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벌의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벌집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벌에 쏘였다면, 벌침 제거 후 냉찜질
지난 13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주 만에 찾은 제주도 집 현관문 옆에 대형 토종벌집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그는 "내 얼굴보다 커서 높이가 60cm, 가로가 20cm 된다"며 "2000마리는 있는 것 같다"고 당황했다.
결국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토종벌이 집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벌집 규모가 예상보다 커 양봉업자까지 현장에 투입됐으며, 벌집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을 선물로 받으며 상황이 마무리됐다.
◇벌집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 말고 119 신고
벌집을 발견했더라도 직접 제거하려 해서는 안 된다. 벌은 위협을 느끼면 집단으로 공격할 수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벌집을 발견했을 때 ▲벌집에 가까이 가지 말고 ▲손이나 물건으로 건드리지 않으며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현장을 벗어난 뒤 ▲주택가나 통행로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벌집은 119에 신고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야외 활동 시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검은색 등 어두운색 옷보다 밝은색의 긴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일 것을 권고한다.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달콤한 음료도 벌을 유인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벌이 한곳에 모여 있거나 땅속·나뭇가지 등을 드나드는 모습이 보인다면 벌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팔을 휘두르지 말고 머리를 보호한 채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한다.
◇벌집 예방하려면… 틈새 점검·음식물 방치 말아야
벌집을 예방하려면 벌이 둥지를 틀기 쉬운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더 스프루스(The Spruce)'는 집 주변의 균열과 틈새를 보수하고, 처마 밑 등 벌이 둥지를 틀기 쉬운 곳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단 음료, 과일 등 벌을 유인할 수 있는 먹이는 야외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벌은 박하, 타임, 유칼립투스, 레몬그라스 등 향이 강한 허브의 냄새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마당이나 화단 등 집 주변 등에 이러한 식물을 심는 것도 벌의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벌의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벌집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벌에 쏘였다면, 벌침 제거 후 냉찜질
벌에 쏘였을 때는 먼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벌침이 남아 있다면 플라스틱 카드와 같은 평평한 물체로 벌침을 밀어 제거한 뒤, 쏘인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호흡곤란이나 입술·혀·목의 부기,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나필락시스(전신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다만 호흡곤란이나 입술·혀·목의 부기,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나필락시스(전신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