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플레인 요거트를 먹고 식단과 운동을 함께 관리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모리나가유업 연구진은 50~74세 일본인 과체중 남성 4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생활 습관을 유지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일 플레인 요거트 100g을 섭취했다. 또한 개인별 식이 상담을 통해 과식과 잦은 간식을 줄이고, 당이 많이 든 음료 섭취를 제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루 약 30분씩, 1주일에 최소 3일 이상 걷거나 스텝 운동을 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생활 습관 변화가 생물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 전후 참가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DNA 메틸화 상태를 분석했다. 특히 현재 몸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노화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더니든페이스(DunedinPACE)’를 활용했다. 이 지표는 1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생물학적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결과, 요거트 섭취와 식단 개선, 운동을 함께 실천한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노화 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노화 속도는 약 2.2% 느려졌다. 연구진은 이 같은 감소 폭이 미국에서 참가자들이 2년간 하루 섭취 열량을 25% 줄였을 때 관찰된 생물학적 노화 속도 감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요거트 섭취와 식단 개선, 운동을 함께 시행한 만큼 노화 속도 감소를 요거트만의 효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식단 개선과 운동 등 여러 생활 습관 변화가 함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식단 개선과 운동,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함께 실천하는 생활 습관 변화가 단기간에도 일부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실제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지는 더 큰 규모의 장기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이징(Aging)'에 최근 게재됐다.
일본 모리나가유업 연구진은 50~74세 일본인 과체중 남성 4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생활 습관을 유지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일 플레인 요거트 100g을 섭취했다. 또한 개인별 식이 상담을 통해 과식과 잦은 간식을 줄이고, 당이 많이 든 음료 섭취를 제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루 약 30분씩, 1주일에 최소 3일 이상 걷거나 스텝 운동을 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생활 습관 변화가 생물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 전후 참가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DNA 메틸화 상태를 분석했다. 특히 현재 몸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노화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더니든페이스(DunedinPACE)’를 활용했다. 이 지표는 1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생물학적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결과, 요거트 섭취와 식단 개선, 운동을 함께 실천한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노화 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노화 속도는 약 2.2% 느려졌다. 연구진은 이 같은 감소 폭이 미국에서 참가자들이 2년간 하루 섭취 열량을 25% 줄였을 때 관찰된 생물학적 노화 속도 감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요거트 섭취와 식단 개선, 운동을 함께 시행한 만큼 노화 속도 감소를 요거트만의 효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식단 개선과 운동 등 여러 생활 습관 변화가 함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식단 개선과 운동,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함께 실천하는 생활 습관 변화가 단기간에도 일부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실제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지는 더 큰 규모의 장기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이징(Aging)'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