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 태워준다” 고소영 추천한 ‘다이어트 식품’, 뭐야?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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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메밀면을 꼽았다./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다이어트 중에도 면 요리를 끊기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면 요리는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국물이나 양념에 따라 열량과 나트륨 섭취량까지 늘어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열량 부담이 비교적 적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면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체중이 늘어난 뒤 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우 고소영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메밀면을 꼽았다. 그는 “메밀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면 종류 세 가지를 꼽아봤다.

▶메밀면=메밀면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메밀에는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 덕분에 체중 조절과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메밀면을 고를 때는 메밀이 100%인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곤약면=곤약면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곤약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는 연구 결과가 ‘건강 및 의학의 대체요법’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열량도 100g당 10kcal 정도로 낮은 편이다. 곤약의 주성분은 글리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다. 이는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킨다. 천천히 흡수되면 혈당도 완만하게 오른다. 다만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두부면=두부면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중 먹어도 괜찮은 면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 있는 육류 단백질과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이 성인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 비율을 전체 열량의 15%에서 30%로 높인 결과, 하루 섭취 열량이 평균 441kcal 감소했고 체중은 평균 4.9kg 줄었다. 연구진은 “단백질 섭취 증가가 지속적인 포만감을 높여 자발적인 에너지 섭취 감소와 체중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