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귀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이혈테라피’가 2030 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소유(34)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날에는 이혈테라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혈테라피, 대체 어떤 원리일까?
◇이혈테라피, 체중 조절 등 다양한 효능있어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귀에는 각 장기와 연결된 반응점인 ‘이혈’이 존재한다. 이곳을 자극해 신체 불편 증상을 완화하는 이혈테라피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 인정한 대체의학의 한 종류다. 인체가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려는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으로 통증완화, 불면증 같은 스트레스 개선, 신진대사 촉진을 통한 체중 조절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된다.
◇뇌 영역 활성화·자율신경 조절 효과, 연구로 입증돼
◇이혈테라피, 체중 조절 등 다양한 효능있어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귀에는 각 장기와 연결된 반응점인 ‘이혈’이 존재한다. 이곳을 자극해 신체 불편 증상을 완화하는 이혈테라피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 인정한 대체의학의 한 종류다. 인체가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려는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으로 통증완화, 불면증 같은 스트레스 개선, 신진대사 촉진을 통한 체중 조절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된다.
◇뇌 영역 활성화·자율신경 조절 효과, 연구로 입증돼
과학적 연구 결과도 잇따르고 있다. 2024년 발표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에 따르면, 귀 앞쪽의 돌기 부위(이주)를 자극했을 때 대뇌 뇌섬엽과 전전두피질 등 뇌의 여러 영역이 즉각적으로 활성화되는 사실이 확인됐다. 귓볼을 자극했을 때보다 훨씬 넓은 영역이 반응해, 귀의 부위별로 신경 연결망이 다름을 증명한 것이다. 아울러 국내 연구(2018)에서도 이혈요법이 스트레스를 낮추고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잡아 자율신경 조절에 효과적임이 밝혀졌으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 수치를 유의미하게 변화시킨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집에서도 ‘셀프 이혈테라피’를 할 수 있다. 귀의 상하좌우를 꾹꾹 누르며 펴주고, 가로세로로 반을 접어주는 동작을 반복해 굳어진 귀를 부드럽게 풀어야 한다. 이 과정은 척추와 어깨 건강에 좋다. 만약 유독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부위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응 기관이므로 수시로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