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정밀 시력교정술 중심 보정 전략’ 제시

이미지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정밀 시력교정술 연구가 지난 5월 열린 2026 ARVO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 초록이 IOVS 2026년 6월 ARVO Abstracts Issue에 게재됐다.​/사진=아이리움안과 제공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정밀 시력교정술 연구가 지난 5월 열린 2026 ARVO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 초록이 IOVS 2026년 6월 ARVO Abstracts Issue에 게재됐다.

연구는 스마일 수술과 같은 각막 렌티큘 추출 방식의 시력교정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중심 이탈과 눈의 회전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새로운 비대칭 전이부 중심화 전략(aTZ)을 다뤘다.

시력교정술에서 중요한 것은 근시·난시 도수를 교정하는 것만이 아니다. 레이저가 환자의 눈에서 어느 위치를 중심으로 적용되는지, 수술 중 시선 고정이나 눈의 미세한 회전이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수술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소개된 aTZ 전략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시선 고정 오차와 눈의 회전 오차를 고려해, 시력을 담당하는 중심부인 광학부는 목표 치료 중심에 맞추고, 주변부인 전이부는 비대칭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중심부 광학 영역은 보존하면서, 눈의 움직임이나 회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중심 이탈 영향을 주변부 전이부에서 보완하는 개념이다.

연구 모델링 결과, aTZ 설계는 중심부 광학부를 잘 정렬된 대칭 구조로 유지하면서 주변부 전이부를 비대칭으로 형성해 시선 고정 오차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정 깊이와 중심부 두께는 기존 대칭 전이부 설계와 유사하게 유지돼, 중심부 광학 품질을 저하시키거나 조직 제거 깊이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중심 이탈과 회전 오차를 보정할 수 있는 이론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시력교정술을 단순히 도수를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구조와 시선 특성까지 고려하는 정밀 설계 영역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시력교정술에서 중요하게 평가되어 온 근시·난시 정도, 각막 두께, 동공 크기, 각막 모양에 더해, 수술 중 실제 동공 위치와 눈의 회전 요소까지 반영해 렌티큘 중심을 보다 객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강성용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도수뿐 아니라 각막 구조, 동공 크기, 난시 방향, 시선 고정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아이리움안과는 국제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춘 맞춤형 정밀 시력교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aTZ 전략은 모든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라, 정밀검사를 통해 각막 상태, 도수, 난시 방향, 동공 크기, 시선 고정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