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심심할 때 추천” 이민정이 꼽은 ‘다이어트 간식’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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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태를 소개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캡처
다이어트 중에는 식사량을 줄이다 보니 입이 심심할 때가 많다. 이때 과자나 빵 등 살찌기 쉬운 음식에 무심코 손이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은 양으로도 열량이 높은 데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섭취량을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배우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간식으로 먹태를 소개했다. 그는 “입 심심할 때 먹기에 최고다”라고 말했다. 먹태, 다이어트 중 먹어도 괜찮을까?

◇먹태, 단백질 풍부해 다이어트 중 추천
먹태는 고단백인 동시에 열량은 낮은 식품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먹태 100g엔 단백질이 82.7g 들어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 식사로 섭취하는 단백질 비율을 전체 열량의 15%에서 30%로 높이자, 참가자들의 하루 섭취 열량이 평균 약 441kcal 감소했고 12주 동안 체중이 평균 4.9kg 줄었다.

이 외에 먹태는 무기질이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먹태에는 칼슘·인·칼륨 등 다양한 무기질이 들어 있는데, 무기질은 체내에서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근육 수축과 신경 전달, 체액 균형 조절 등 다양한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특히 칼슘과 인은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기여한다.

◇소스 과하면 오히려 살찔 수도
다만, 먹태를 먹을 때 곁들이는 소스류는 주의해야 한다. 먹태는 흔히 마요네즈 기반 소스에 찍어 먹는데,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과 열량이 높아 많은 양을 곁들이면 다이어트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먹태를 술안주로 먹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열량이 높은 데다, 체내에 들어오면 다른 영양소보다 우선적으로 분해돼 함께 먹은 음식의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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