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세대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한 노인들의 유산소 지구력과 협응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세대 간 교류를 접목한 태권도 프로그램이 신체 기능 유지뿐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운동 지속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 카시노·라치오 메리디오날레대 연구진은 태권도 경험이 없는 63~83세 노인 21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세대 통합형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에이징(Frontiers in Aging)'에 발표했다.
연구에는 노인 21명과 6~13세 아동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손주 또는 어린 친척과 짝을 이뤄 주 2회, 회당 60분씩 태권도 수련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주 1회는 노인과 아동이 함께 운동하는 세대 통합 방식으로 운영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걷기와 기본 동작으로 구성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스쿼트, 한 발 서기, 균형 훈련, 태권도 품새, 발차기, 막기 동작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단독 훈련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협동 훈련이 병행됐으며, 파트너를 이뤄 동작을 주고받거나 반응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이탈리아 카시노·라치오 메리디오날레대 연구진은 태권도 경험이 없는 63~83세 노인 21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세대 통합형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에이징(Frontiers in Aging)'에 발표했다.
연구에는 노인 21명과 6~13세 아동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손주 또는 어린 친척과 짝을 이뤄 주 2회, 회당 60분씩 태권도 수련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주 1회는 노인과 아동이 함께 운동하는 세대 통합 방식으로 운영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걷기와 기본 동작으로 구성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스쿼트, 한 발 서기, 균형 훈련, 태권도 품새, 발차기, 막기 동작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단독 훈련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협동 훈련이 병행됐으며, 파트너를 이뤄 동작을 주고받거나 반응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연구진은 운동 시작 전과 8개월 후 참가자들의 유연성, 상체 근력, 유산소 지구력, 민첩성, 협응력 등을 비교 평가했다.
분석 결과 유산소 지구력과 협응력은 유의하게 향상됐다. 유산소 지구력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14.3%에서 33.3%로 증가했고, 협응력은 66.7%에서 95.2%까지 높아졌다. 특히 2분간 제자리 걷기 검사와 손 협응 능력 평가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태권도가 단순한 유산소 운동이 아니라 균형감각과 운동 조절 능력, 인지적 참여를 동시에 요구하는 복합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또 세대 간 운동은 신체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 운동 참여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은 체력 향상보다는 현 상태 유지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지만, 태권도와 같은 복합 운동은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유산소 지구력과 협응력은 유의하게 향상됐다. 유산소 지구력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14.3%에서 33.3%로 증가했고, 협응력은 66.7%에서 95.2%까지 높아졌다. 특히 2분간 제자리 걷기 검사와 손 협응 능력 평가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태권도가 단순한 유산소 운동이 아니라 균형감각과 운동 조절 능력, 인지적 참여를 동시에 요구하는 복합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또 세대 간 운동은 신체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 운동 참여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은 체력 향상보다는 현 상태 유지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지만, 태권도와 같은 복합 운동은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