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일수록 전체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트남 즈이떤대 연구팀은 식품섭취빈도조사를 완료한 10세 이상 북부 베트남 거주자 4만2146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전체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차 섭취량에 따라 거의 마시지 않는 군부터 하루 73.5mL를 마시는 군까지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019년말까지 추적 관찰했다. 추적 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의 5.9%인 2494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녹차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전체 사망 위험은 약 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남성에서만 이러한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여성에서는 위험 감소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연령과 흡연 여부에 따른 서브그룹 분석에서도 녹차 섭취와 사망위험 감소의 연관성은 일관되게 유지됐다. 다만 BMI 23 미만, 음주 경험자, 커피 비음용자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추적 시작 후 3년 이내 사망자를 제외한 민감도 분석에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와 기존 아시아권 연구를 종합하면 하루 약 반 컵 정도의 녹차 섭취부터 전체 사망위험 감소와 관련된 보호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모두 녹차 추출물을 먹은 후 공복 혈당이 떨어졌다. 녹차 추출물이 장에서 항염증 작용을 해 장 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베트남 즈이떤대 연구팀은 식품섭취빈도조사를 완료한 10세 이상 북부 베트남 거주자 4만2146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전체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차 섭취량에 따라 거의 마시지 않는 군부터 하루 73.5mL를 마시는 군까지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019년말까지 추적 관찰했다. 추적 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의 5.9%인 2494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녹차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전체 사망 위험은 약 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남성에서만 이러한 연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여성에서는 위험 감소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연령과 흡연 여부에 따른 서브그룹 분석에서도 녹차 섭취와 사망위험 감소의 연관성은 일관되게 유지됐다. 다만 BMI 23 미만, 음주 경험자, 커피 비음용자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추적 시작 후 3년 이내 사망자를 제외한 민감도 분석에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와 기존 아시아권 연구를 종합하면 하루 약 반 컵 정도의 녹차 섭취부터 전체 사망위험 감소와 관련된 보호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모두 녹차 추출물을 먹은 후 공복 혈당이 떨어졌다. 녹차 추출물이 장에서 항염증 작용을 해 장 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