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여행 중 안경 대신 렌즈만 챙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안과 전문의들은 장시간 비행 시에는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건조한 기내… 각막에 상처날 수도
◇건조한 기내… 각막에 상처날 수도
장거리 비행일수록 콘택트렌즈 착용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안과 전문의 프리야 M. 매튜스 박사는 “건강한 눈 상태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면 단거리 또는 중거리 비행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행기 내에서 렌즈 착용이 위험한 이유는 건조한 기내 때문이다. 기내는 습도가 매우 낮아 눈 표면이 쉽게 건조해진다. 이 때문에 장시간 머무를수록 눈과 렌즈가 건조해져 이물감이나 뻑뻑함, 충혈, 자극,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기내는 고도에 맞춰 기압이 조절되는 환경이라 각막으로 전달되는 산소량도 평소보다 줄어든다.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거나 렌즈가 눈에 달라붙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각막에 생긴 작은 상처는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이며, 심한 경우 일시적 또는 드물게 영구적인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렌즈 낀 채 잠들면 감염 위험
비행 중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렌즈를 낀 채 잠드는 것이다. 미국 안과 전문의 아르잔 후라 박사는 “비행기에서 렌즈를 낀 채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잠을 자면 각막으로 공급되는 산소가 더 줄어들어 각막염 등 안구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이 이미 충혈됐거나 자극이 있는 경우, 빛을 보면 눈이 시리거나, 안구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 챙겨야
비행기 내에서 렌즈 착용이 위험한 이유는 건조한 기내 때문이다. 기내는 습도가 매우 낮아 눈 표면이 쉽게 건조해진다. 이 때문에 장시간 머무를수록 눈과 렌즈가 건조해져 이물감이나 뻑뻑함, 충혈, 자극,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기내는 고도에 맞춰 기압이 조절되는 환경이라 각막으로 전달되는 산소량도 평소보다 줄어든다.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거나 렌즈가 눈에 달라붙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각막에 생긴 작은 상처는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이며, 심한 경우 일시적 또는 드물게 영구적인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렌즈 낀 채 잠들면 감염 위험
비행 중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렌즈를 낀 채 잠드는 것이다. 미국 안과 전문의 아르잔 후라 박사는 “비행기에서 렌즈를 낀 채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잠을 자면 각막으로 공급되는 산소가 더 줄어들어 각막염 등 안구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이 이미 충혈됐거나 자극이 있는 경우, 빛을 보면 눈이 시리거나, 안구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 챙겨야
비행 중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렌즈 보존액은 매번 새것으로 교체하고, 렌즈 케이스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수돗물로 렌즈를 씻는 것은 세균이나 아메바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눈이 건조하다면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편감이 지속되면 새 렌즈로 교체하거나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해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에는 렌즈나 보존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예비 안경을 함께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장거리 여행 중에도 일회용 렌즈나 교체형 렌즈의 권장 교체 주기는 평소와 동일하게 지켜야 한다.
눈이 건조하다면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편감이 지속되면 새 렌즈로 교체하거나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해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에는 렌즈나 보존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예비 안경을 함께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장거리 여행 중에도 일회용 렌즈나 교체형 렌즈의 권장 교체 주기는 평소와 동일하게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