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는 전신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재활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지난 6일 배우 김정난(54)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5년 만에 승마복을 꺼내 입고 승마장을 찾는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승마는 말 위에 가만히 앉아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의 움직임에 맞춰서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운동이다. 이 과정에서 복부와 허리 근육을 비롯한 엉덩이 근육, 허벅지 안쪽 근육 등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의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같은 힘으로 조절해 균형을 잡아야 하고 목과 허리를 세워 바른 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South Dakota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서 승마 중 근육 활성도를 분석한 결과 척추 기립근과 둔근, 복직근 등 코어 근육이 모두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의 보법이 평보에서 속보나 구보로 빨라질수록 근육 활성도도 증가했다.
또한 승마를 45분 동안 하면 약 35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두 시간의 조깅과 맞먹는 셈이다. 농촌진흥청과 제주도 공동 연구에 따르면 승마는 체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을 넘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재활승마’라 하는데 재활승마의 핵심은 말이 걸을 때 만들어내는 규칙적인 3차원적 움직임에 있다. 말의 골반 움직임은 사람의 정상 보행 시 골반 움직임과 일부 유사해 기승자의 몸통과 골반이 지속적으로 균형을 잡도록 자극한다. 재활승마는 이 과정에서 자세 조절과 몸통 안정성, 균형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삼성전자 승마단이 뇌성마비 장애아를 대상으로 재활승마를 처음 시행했는데 물리치료와 재활승마 치료를 병행한 이들 중 80%가 걷기, 눕기, 뛰기, 앉기 등 대동작 운동기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과학기술원과 미국 텍사스 A&M 주립대 공동 연구 결과 승마를 할 때 말의 움직임이 뇌성마비 환자에게 동기화돼 보행과 균형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가 있는 운동이지만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말이 갑작스러운 소리나 주변 환경에 놀라면 예기치 않게 뛰거나 방향을 급격히 바꿀 수 있다. 낙마하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어깨, 척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모, 승마 장갑, 승마 부츠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하며 말의 뒤쪽으로 접근하거나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은 말을 놀라게 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말을 타면 허리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말이 점프할 때 말의 동작에 리듬을 맞추지 못해 몸이 뒤로 많이 젖혀지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골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초보자가 혼자 승마를 시작하기보다 전문 지도자의 교육을 받고 숙련도에 맞는 말을 선택해야 안전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승마는 말 위에 가만히 앉아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의 움직임에 맞춰서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운동이다. 이 과정에서 복부와 허리 근육을 비롯한 엉덩이 근육, 허벅지 안쪽 근육 등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의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같은 힘으로 조절해 균형을 잡아야 하고 목과 허리를 세워 바른 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South Dakota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서 승마 중 근육 활성도를 분석한 결과 척추 기립근과 둔근, 복직근 등 코어 근육이 모두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의 보법이 평보에서 속보나 구보로 빨라질수록 근육 활성도도 증가했다.
또한 승마를 45분 동안 하면 약 35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두 시간의 조깅과 맞먹는 셈이다. 농촌진흥청과 제주도 공동 연구에 따르면 승마는 체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을 넘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재활승마’라 하는데 재활승마의 핵심은 말이 걸을 때 만들어내는 규칙적인 3차원적 움직임에 있다. 말의 골반 움직임은 사람의 정상 보행 시 골반 움직임과 일부 유사해 기승자의 몸통과 골반이 지속적으로 균형을 잡도록 자극한다. 재활승마는 이 과정에서 자세 조절과 몸통 안정성, 균형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삼성전자 승마단이 뇌성마비 장애아를 대상으로 재활승마를 처음 시행했는데 물리치료와 재활승마 치료를 병행한 이들 중 80%가 걷기, 눕기, 뛰기, 앉기 등 대동작 운동기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과학기술원과 미국 텍사스 A&M 주립대 공동 연구 결과 승마를 할 때 말의 움직임이 뇌성마비 환자에게 동기화돼 보행과 균형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가 있는 운동이지만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말이 갑작스러운 소리나 주변 환경에 놀라면 예기치 않게 뛰거나 방향을 급격히 바꿀 수 있다. 낙마하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어깨, 척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모, 승마 장갑, 승마 부츠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하며 말의 뒤쪽으로 접근하거나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은 말을 놀라게 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말을 타면 허리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말이 점프할 때 말의 동작에 리듬을 맞추지 못해 몸이 뒤로 많이 젖혀지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골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초보자가 혼자 승마를 시작하기보다 전문 지도자의 교육을 받고 숙련도에 맞는 말을 선택해야 안전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