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이모저모] 한국GSK, RSV 백신 '아렉스비' 적응증 확대 外

■ 한국GSK, RSV 백신 '아렉스비' 18~49세 고위험군까지 적응증 확대
한국GSK는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아렉스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8~49세 고위험군 성인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렉스비는 기존 60세 이상 성인과 50~59세 고위험군에 이어 18세 이상 고위험군 전 연령대로 접종 대상을 넓히게 됐다. 대상은 만성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당뇨병 환자, 말기 신장질환자, 중등도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다. 회사 측은 18~49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b상 연구에서 60세 이상 성인 대비 면역원성 비열등성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MSD, 국내 제약사 최초 AAHRPP 전면 인증 획득
한국MSD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국내 소재 제약사 최초로 '전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AHRPP는 연구대상자 보호 체계와 임상시험 운영 역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비영리 인증기구다. 한국MSD는 통합 품질 프로그램과 임상시험 기관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 연구 윤리 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AAHRPP 인증 기관은 총 9곳이며 이 가운데 제약사는 한국MSD가 유일하다.

■ 한국로슈진단, 여성암 동반진단 'VIP 심포지엄' 개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여성암 동반진단을 주제로 '2026 VI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난소암 신규 바이오마커인 FOLR1 검사와 유방암 HER2 저발현·초저발현 진단 기준이 집중 논의됐다. 연자들은 난소암 표적치료 확대에 따른 FOLR1 검사의 임상적 의미와 반사검사 환경 구축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HER2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면역조직화학 프로토콜 적용 방안도 소개했다.

■ GE헬스케어,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 '비비드 파이오니어' 국내 출시
GE헬스케어는 차세대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 '비비드 파이오니어'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비드 파이오니어는 고해상도 2D·4D 영상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장비로, 구조심장질환 진단과 중재시술 지원을 목표로 개발됐다. 좌심실·좌심방 4D 정량 분석 기능과 AI 기반 도플러 분석 기술을 적용했으며, 경량 설계로 카테터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