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환자의 심장 리듬 변화가 깨어 있는 낮에 더 크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이 심장 리듬에 미치는 영향이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연구진은 심방세동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심전도를 이용해 심장 박동 간격의 변화를 나타내는 심박수 변동성을 분석했다. 모든 대상자는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받았으며, 수면무호흡증이 확인된 환자에게는 지속적 양압기(CPAP) 치료를 시행한 뒤 심장 리듬 변화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으로 인해 심박수 변동성이 밤에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심박수 변동성은 수면 중보다 깨어 있는 낮에 더 크게 변화했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수면의학 리나 메흐라 박사는 “예상과 달리 심장 리듬 변화는 수면 중이 아니라 깨어 있는 동안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결과가 밤사이 반복된 무호흡으로 인한 심장 부담이 누적되면서 낮에 더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낮 시간의 활동 증가 역시 이러한 변화를 더 크게 드러나게 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CPAP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는 심박수 변동성이 정상 범위에 가까워지는 변화도 관찰됐다. 이는 수면무호흡증 치료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 리듬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심방세동 진단과 치료 접근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심장 상태를 수면 중뿐 아니라 낮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부정맥 저널(Journal of Arrhythmia)’에 지난달 게재됐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연구진은 심방세동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심전도를 이용해 심장 박동 간격의 변화를 나타내는 심박수 변동성을 분석했다. 모든 대상자는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받았으며, 수면무호흡증이 확인된 환자에게는 지속적 양압기(CPAP) 치료를 시행한 뒤 심장 리듬 변화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으로 인해 심박수 변동성이 밤에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심박수 변동성은 수면 중보다 깨어 있는 낮에 더 크게 변화했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수면의학 리나 메흐라 박사는 “예상과 달리 심장 리듬 변화는 수면 중이 아니라 깨어 있는 동안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결과가 밤사이 반복된 무호흡으로 인한 심장 부담이 누적되면서 낮에 더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낮 시간의 활동 증가 역시 이러한 변화를 더 크게 드러나게 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CPAP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는 심박수 변동성이 정상 범위에 가까워지는 변화도 관찰됐다. 이는 수면무호흡증 치료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 리듬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심방세동 진단과 치료 접근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심장 상태를 수면 중뿐 아니라 낮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부정맥 저널(Journal of Arrhythmia)’에 지난달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