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은 머리를 감아도 사라지지 않고, 쉽게 재발한다. 비듬이 심한 사람들은 어두운 색 옷을 입는 걸 꺼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비듬이 심하면 모공이 막혀 탈모가 빨리 온다는 속설이 있다. 의학적 근거가 있는 걸까?
뉴헤어모발성형외과 김진오 원장에 따르면, 단순히 비듬이 많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 특히 하얀 가루처럼 떨어지는 비듬만 있고, 두피가 붉거나 가렵지 않다면 탈모 위험이 크지 않다. 비듬 자체보다는 두피에 염증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쉽게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오 원장은 “탈모 환자 중 절반 정도가 두피 염증이 있고, 염증 때문에 각질이나 비듬 증상을 겪는다”고 했다.
지루성 피부염은 인구의 3~12%에 영향을 미치는 피부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수치, 곰팡이, 영양 결핍, 신경성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증식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피에 달라붙는 기름진 비듬, 딱지, 진물 등이 주요 증상이다. 극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면서 두피가 뜨겁거나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할 확률이 높아 장기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김진오 원장은 두피가 많이 붉거나 가렵다면 항염증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을 짧게 사용하며,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듬 치료를 위해서는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셀레늄설파이드 성분이 들어간 항비듬·항진균 샴푸가 사용된다. 샴푸를 두피에 바르고, 5분 뒤 헹궈내면 된다.
생활습관 관리도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 두피가 가렵더라도 손톱으로 긁거나 딱지를 억지로 떼서는 안 된다. 오히려 염증이 악화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하게 약용 샴푸를 사용하고, 조기에 관리하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 김진오 원장에 따르면, 단순히 비듬이 많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 특히 하얀 가루처럼 떨어지는 비듬만 있고, 두피가 붉거나 가렵지 않다면 탈모 위험이 크지 않다. 비듬 자체보다는 두피에 염증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쉽게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오 원장은 “탈모 환자 중 절반 정도가 두피 염증이 있고, 염증 때문에 각질이나 비듬 증상을 겪는다”고 했다.
지루성 피부염은 인구의 3~12%에 영향을 미치는 피부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수치, 곰팡이, 영양 결핍, 신경성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증식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피에 달라붙는 기름진 비듬, 딱지, 진물 등이 주요 증상이다. 극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면서 두피가 뜨겁거나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할 확률이 높아 장기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김진오 원장은 두피가 많이 붉거나 가렵다면 항염증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을 짧게 사용하며,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듬 치료를 위해서는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셀레늄설파이드 성분이 들어간 항비듬·항진균 샴푸가 사용된다. 샴푸를 두피에 바르고, 5분 뒤 헹궈내면 된다.
생활습관 관리도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 두피가 가렵더라도 손톱으로 긁거나 딱지를 억지로 떼서는 안 된다. 오히려 염증이 악화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하게 약용 샴푸를 사용하고, 조기에 관리하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