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여름철에는 습도와 땀으로 침구가 쉽게 오염돼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방송인 최은경(53)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건은 잠깐 사용하고도 자주 세탁하면서, 하루 6~8시간 얼굴이 닿는 베갯잇은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침구류를 평소보다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적지 않은 양의 땀을 흘린다. 여기에 피지와 피부 각질, 침 등이 침구 환경을 오염시키면 집먼지진드기와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을 먹이로 삼으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3년 미국의 한 침구 제조업체가 일주일 동안 세탁하지 않은 베갯잇을 분석한 결과, 1제곱인치(약 6.5㎠)당 약 3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일반 가정의 변기 시트 대비 약 1만7000배에 달하는 수치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도 오래 사용한 베개 내부에서 여러 종류의 곰팡이를 발견했다. 특히 일부 베개에서는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아스페르길루스균이 다수 검출됐다.
베갯잇의 집먼지진드기가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하면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눈 가려움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재채기가 반복되거나 코가 막히는 사람이 있다면 침구 관리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베갯잇은 최소 1주일에 한 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그보다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불 커버 역시 1~2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탁할 때는 제품의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땀과 피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이 잘 녹도록 55~60도 이상의 온수 세탁을 해야 한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2~3숟가락 넣으면 냄새를 없애고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세탁 후에는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지므로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를 활용해 완전히 건조조해야 한다.
한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바로 덮어두는 습관도 좋지 않다. 자는 동안 흘린 땀이 증발하지 못해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자라기 쉬워진다. 잠시 이불을 젖혀 두거나 방을 환기해 수분을 날린 뒤 정리하는 편이 위생적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 침구가 잘 마르지 않는 만큼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계절이 바뀌면서 사용하지 않는 겨울 이불을 보관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롱이나 수납장에 넣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 배기 쉽다. 보관 전 충분히 건조한 뒤 제습제나 방습제를 함께 넣고, 장롱문을 주기적으로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면 습기를 줄일 수 있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적지 않은 양의 땀을 흘린다. 여기에 피지와 피부 각질, 침 등이 침구 환경을 오염시키면 집먼지진드기와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을 먹이로 삼으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3년 미국의 한 침구 제조업체가 일주일 동안 세탁하지 않은 베갯잇을 분석한 결과, 1제곱인치(약 6.5㎠)당 약 3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일반 가정의 변기 시트 대비 약 1만7000배에 달하는 수치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도 오래 사용한 베개 내부에서 여러 종류의 곰팡이를 발견했다. 특히 일부 베개에서는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아스페르길루스균이 다수 검출됐다.
베갯잇의 집먼지진드기가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하면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눈 가려움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재채기가 반복되거나 코가 막히는 사람이 있다면 침구 관리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베갯잇은 최소 1주일에 한 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그보다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불 커버 역시 1~2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탁할 때는 제품의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땀과 피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이 잘 녹도록 55~60도 이상의 온수 세탁을 해야 한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2~3숟가락 넣으면 냄새를 없애고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세탁 후에는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지므로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를 활용해 완전히 건조조해야 한다.
한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바로 덮어두는 습관도 좋지 않다. 자는 동안 흘린 땀이 증발하지 못해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자라기 쉬워진다. 잠시 이불을 젖혀 두거나 방을 환기해 수분을 날린 뒤 정리하는 편이 위생적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 침구가 잘 마르지 않는 만큼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계절이 바뀌면서 사용하지 않는 겨울 이불을 보관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롱이나 수납장에 넣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 배기 쉽다. 보관 전 충분히 건조한 뒤 제습제나 방습제를 함께 넣고, 장롱문을 주기적으로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면 습기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