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생리통 완화를 위해 복용한 진통제로 심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겪은 2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이븐로슈드대병원 안과 의료진에 따르면, 24세 여성은 7개월 동안 생리 기간마다 눈이 충혈되고 가려우며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돼 내원했다. 증상은 며칠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거나 안약을 사용하면 사라졌지만, 매달 같은 시기에 반복됐다. 검사 결과 양쪽 눈의 결막이 심하게 부어 눈꺼풀이 붓는 것처럼 보였고, 오른쪽 눈에서 증상이 특히 심했다. 다만 각막 손상이나 안구 내부 염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했지만, 최종 검사 결과 모든 증상이 생리통 때문에 복용한 이부프로펜과 정확히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피부반응검사에서 바퀴벌레와 꽃가루 알레르기 등도 확인됐지만, 의료진은 경구용 이부프로펜에 의해 발생한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최종 진단했다.
여성은 이부프로펜 복용을 중단하고 진통제를 아세트아미노펜과 코데인으로 변경했고, 이후 눈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서도 눈 충혈이나 가려움 등 같은 증상은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적인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다면 복용 중인 약물이 원인일 가능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부프로펜 등 소염진통제 알레르기는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처럼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환자는 피부나 호흡기 증상 없이 결막염만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리 주기에 맞춰 증상이 반복되면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사례처럼 생리통약 복용과 연관됐을 가능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이븐로슈드대병원 안과 의료진에 따르면, 24세 여성은 7개월 동안 생리 기간마다 눈이 충혈되고 가려우며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돼 내원했다. 증상은 며칠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거나 안약을 사용하면 사라졌지만, 매달 같은 시기에 반복됐다. 검사 결과 양쪽 눈의 결막이 심하게 부어 눈꺼풀이 붓는 것처럼 보였고, 오른쪽 눈에서 증상이 특히 심했다. 다만 각막 손상이나 안구 내부 염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했지만, 최종 검사 결과 모든 증상이 생리통 때문에 복용한 이부프로펜과 정확히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피부반응검사에서 바퀴벌레와 꽃가루 알레르기 등도 확인됐지만, 의료진은 경구용 이부프로펜에 의해 발생한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최종 진단했다.
여성은 이부프로펜 복용을 중단하고 진통제를 아세트아미노펜과 코데인으로 변경했고, 이후 눈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서도 눈 충혈이나 가려움 등 같은 증상은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적인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다면 복용 중인 약물이 원인일 가능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부프로펜 등 소염진통제 알레르기는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처럼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환자는 피부나 호흡기 증상 없이 결막염만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리 주기에 맞춰 증상이 반복되면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사례처럼 생리통약 복용과 연관됐을 가능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