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에 500kcal 넘게 태운다” 공효진 체력 비결로 꼽은 운동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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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무에타이를 즐기며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주먹을 뻗고 발차기를 하는 전신 운동으로 킥복싱을 쉽게 떠올리지만, 무에타이도 거의 모든 신체 부위를 사용해 체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는 고강도 스포츠다. 최근 배우 공효진(46)도 무에타이를 즐기며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에타이는 주먹, 발, 무릎, 팔꿈치 등을 신체 여덟 부위를 사용하는 태국 전통 격투기다. 팔, 다리 등 신체를 극한의 무기로 활용하는 강력한 실전 타격 기술로 구성된 스포츠로, 유산소성 동작과 무산소성 동작이 결합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1시간 운동 시 약 500~700kcal를 소모할 만큼 강도가 매우 높다. 별다른 휴식 시간 없이 스텝과 발차기, 펀치 동작 등을 번갈아 하는 고강도 인터벌 형식으로 심박수가 높게 유지되고 심폐 지구력 향상에 좋다.

무에타이의 기본 동작은 발바닥을 바닥에 밀착한 채 무게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후 동작을 하며 나아가는 방향에 따라 앞발과 뒷발의 간격을 조절하고 발차기나 펀치를 하며 균형을 잃지 않도록 전신에 힘을 준 채로 동작을 진행한다. 펀치와 킥 동작을 위해 허리를 회전할 때는 중심을 잡기 위해 자연스레 복부나 등에 힘을 주게 돼 코어 근육을 포함한 상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발차기 동작을 할 때 한 발로 서있는 과정에서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샌드백을 강하게 치는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킥이나 펀치 동작을 익히며 실전 호신술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도네시아 마라나타 기독교대학 연구팀이 무에타이 관련 연구 11편을 종합했더니,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성인이 8~13주간 무에타이 훈련 후 최대 산소 섭취량(VO₂max)이 약 15~30% 증가해 심폐 지구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심폐 지구력과 근지구력, 균형 감각도 향상됐으며, 혈압이 감소하는 등 심혈관 위험인자가 개선되는 결과도 보였다고 분석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정강이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해야 한다. 시작 전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 놀라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하는 게 좋다. 급소나 안면 가격은 피하고, 예기치 않게 얼굴을 맞을 때 치아나 턱 부상을 막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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