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쫙 빠진다”… 고소영이 공개한 ‘의외의’ 맨몸 운동법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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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108배 다이어트를 꼽았다./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살을 빼기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중 108배는 별다른 운동기구 없이 전신을 사용하는 동작으르 반복해 근력과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108배는 108가지 인간의 번뇌를 내려놓는다는 의미가 있는 불교의 오랜 수행법이다 배우 고소영(53)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108배 다이어트’를 꼽기도 했다.

◇108배, 체지방 효과적으로 줄여
108배는 엎드렸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전신 근육을 자극한다. 허리와 배를 굽혔다 펼 때 복부를, 몸을 굽히는 동작에서 골반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인 108배는 혈당을 낮추고 체지방도 연소시킨다. 실제로 한국재활의학지에 따르면, 매일 108배를 한 실험 대상자들의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각각 평균 10%,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건강에도 좋다.

◇호흡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 발을 모은 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굽혀 꿇어앉는다. 이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양손을 바닥에 짚고,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몸을 충분히 낮춘다. 이후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상체를 일으킨 뒤 다시 무릎을 펴고 일어서면서 가슴 앞에서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면 1회가 완료된다. 이때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동작을 천천히 이어가고, 호흡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무릎 안 좋다면 피해야
다만, 무릎관절염이나 허리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무릎을 반복적으로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절하는 횟수가 쌓일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고, 관절 안 연골판과 연골, 주변 인대가 점점 약해진다. 이때 과한 힘이 들어가면 연골판 파열이나 연골 손상, 인대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