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염증 줄인다”… 28kg 감량 진서연이 선택한 ‘여름 과일’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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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진서연이 제철 과일로 자두를 선택했다.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제철과일을 챙겨 먹는 것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제철에 수확한 과일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400g 이상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권장한다. 여름철 꼭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두, 항염증 효과 있어
대표적으로 자두가 있다.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페놀성 피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과 심장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2016년 국제 약용식품 연구 학술지 ‘Phytotherapy Research’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자두가 항산화 작용과 심혈관 건강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자두의 높은 폴리페놀 특히 안토시아닌 함량이 건강상 이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섭취해도 좋다. 자두는 100g당 34~40kcal로 열량이 낮기 때문이다. 2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우 진서연(43)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철 과일인 자두를 먹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떤 과일이든 적당량 식후 섭취해야 
다만 어떤 과일이든 적정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천연당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먹으면 당 섭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두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콩팥 결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인 옥살레이트가 들어 있어 신장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과일 적정 섭취량은 어떤 과일이든 하루 1~2회, 성인 주먹 반 정도 크기로 제한해서 먹으면 된다. 대한당뇨병학회 2025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과일 적정 섭취량은 하루 50~100kcal 수준이다. 또 후식으로 먹기보다는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게 좋다.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