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이모저모] 국립암센터, 암 예방 식생활 가이드 출간 外

■ 국립암센터, 암 예방 식생활 가이드 출간​
국립암센터와 대한암예방학회가 최신 연구와 권고지침 약 290건을 바탕으로 암 예방 식생활 가이드북 ‘국립암센터가 콕 짚어주는 암 예방 식생활’을 공동 발간했다. 도서는 식이요인과 암의 연관성, 균형 잡힌 식단 등 기본 내용은 물론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HMR), 제로음료, 영양보충제, 간헐적 단식 등 최근 식생활 트렌드까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설명했다. 특히 2040세대의 조기발병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관리와 건강기능식품, 조리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 3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개원 3주년을 맞아 ‘2026 E-Alive Summer Summit’을 개최하고 대동맥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와 혈관외과, 심장내과 등 의료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수술 시연과 최신 치료 전략 발표, 증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해 대동맥 수술·시술 12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에만 600례 이상을 시행하며 국내 대표 대동맥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브란스병원, 캄보디아 난청 아동에 인공와우 수술 지원
세브란스병원이 의료 취약국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를 통해 캄보디아의 6세 난청 아동을 국내로 초청해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아는 정밀검사 후 양측 인공와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퇴원했으며, 귀국 이후에도 언어 재활과 기기 조정(매핑) 치료를 지속 지원받을 예정이다. 병원은 2011년부터 해외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가천대 길병원-인천적십자병원, 통합돌봄 전문인력 교육 실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적십자병원은 연수구 통합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 내 낙상 예방과 신체기능 평가, 보조기기 활용법, 치매 질환 이해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인천 생생(生生) 필수보건의료 실무시리즈’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하반기에도 감염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양대병원, 서울 상급종합병원 첫 전 병상 AI 모니터링 구축
한양대병원이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일반 병상 전체에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해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해 환자 데이터를 자동 기록하는 기능도 갖춰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