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없으려면…” 23kg 감량 한혜연이 꼽은 ‘한 가지 습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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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사진=뉴스1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의지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 성공을 좌우한다. 아무리 효과적인 식단과 운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요요를 겪기 쉽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3) 역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꾸준한 습관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74kg에서 51kg까지 감량한 비결로 꾸준한 걷기와 달리기를 꼽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운동을 이어온 습관이 인생을 바꿨다고 밝혔다.

◇걷기나 달리기도 충분한 효과 있어
걷기나 달리기는 간단한 운동처럼 보여도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두 운동 모두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 중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을 높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달리기는 같은 시간 기준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걷기는 관절 부담이 적어 장기간 꾸준히 실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체중 감량은 단기간의 강도보다 지속성이 중요한 만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2024년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116개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유산소 운동 시간이 늘어날수록 체중과 허리둘레, 체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의미 있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150분 이상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걷기와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극단적인 식단은 지양을
식단도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하루 한 끼만 먹는 등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단은 초기에는 체중이 빠질 수 있지만, 지속하기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거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오히려 체중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