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44kg 뺐다” 30대 여성, 아침에 먹은 음식 세 가지

[해외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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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폭식으로 체중이 늘었던 30대 여성이 18개월 만에 44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니드투노우
이별 후 폭식으로 체중이 늘었던 30대 여성이 18개월 만에 44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니드투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프랜 홈즈(33)는 7년간의 연애를 정리한 후 감정적인 폭식으로 체중이 143kg까지 쪘다. 이후 그는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비만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프랜 홈즈는 “식단에 작은 변화들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었다”며 “주 1회 모임을 가지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샌드위치나 패스트푸드, 4인분 파스타 등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했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오트밀·과일·달걀 등 간단한 아침 식사를 구성했다. 간식과 배달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사 구성을 단순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조절한 것이 핵심이었다.

프랜 홈즈처럼 아침 식단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오트밀, 과일, 달걀처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식품을 아침에 섭취하면 과식과 군것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식단은 하루 전체 식욕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식단 관리와 함께 운동도 병행했다. 특히 서킷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즐겨 했다. 결국 프랜 홈즈는 18개월 만에 44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는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도 훨씬 자유로워졌다”며 “예전처럼 외출이나 쇼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킷 트레이닝은 여러 운동 동작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순환하듯 반복하는 방식이다. 전신을 자극하는 동작들로, 세트 사이 쉬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짧은 시간 내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근육은 물론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