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질환이다. 위험한 이유는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실명, 신경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건강식이라고 생각해 자주 먹는 음식 중에도 혈당을 높여 당뇨병 위험을 키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의 도움으로 ‘건강해 보이지만 혈당을 높일 수 있는 의외의 위험 음식’을 꼽아봤다.
▶도토리묵=첫 번째 음식은 도토리묵이다. 우창윤 원장은 “수분이 많은 묵은 그 자체로 고열량 식품은 아니다”라며 “중요한 건 묵을 먹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묵만 먹으면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진다. 그래서 이후 과식할 위험이 커진다. 양념장도 문제다. 우 원장은 “간장,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을 넉넉히 넣으면 나트륨과 당, 열량이 함께 올라간다”며 “특히 묵을 밥 대신이 아니라 밥과 함께 반찬처럼 먹는다면 전체 탄수화물 섭취량도 늘어난다”고 했다. 즉, 도토리묵은 무조건 많이 먹어도 되는 건강식이 아니라 탄수화물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곶감=두 번째 음식은 곶감이다. 우창윤 원장은 “곶감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 조심해야 하는 음식이다”라며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은 빠지고 당은 농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생감은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곶감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당 밀도가 높아진다. 또 곶감은 부드럽고 부피감이 적어 금방 먹게 된다는 것도 문제다. 우 원장은 “과일 하나를 먹었다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농축된 당을 먹는 것에 가깝다”며 “건강한 전통 간식처럼 보여도 혈당 입장에서는 생과일보다 훨씬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
▶오트밀=마지막 음식은 오트밀이다. 우창윤 원장은 “오트밀은 원래 좋은 곡물이다”라며 “하지만 인스턴트 오트밀 중 설탕, 시럽, 말린 과일 분말이 들어가면서 생각보다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트밀을 먹을 때는 무가당, 플레인, 압착귀리나 스틸컷 오트를 골라야 한다. 또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두유, 그릭요거트, 견과류, 달걀처럼 단백질과 지방이 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게 좋다.
▶도토리묵=첫 번째 음식은 도토리묵이다. 우창윤 원장은 “수분이 많은 묵은 그 자체로 고열량 식품은 아니다”라며 “중요한 건 묵을 먹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묵만 먹으면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진다. 그래서 이후 과식할 위험이 커진다. 양념장도 문제다. 우 원장은 “간장,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을 넉넉히 넣으면 나트륨과 당, 열량이 함께 올라간다”며 “특히 묵을 밥 대신이 아니라 밥과 함께 반찬처럼 먹는다면 전체 탄수화물 섭취량도 늘어난다”고 했다. 즉, 도토리묵은 무조건 많이 먹어도 되는 건강식이 아니라 탄수화물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곶감=두 번째 음식은 곶감이다. 우창윤 원장은 “곶감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 조심해야 하는 음식이다”라며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은 빠지고 당은 농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생감은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곶감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당 밀도가 높아진다. 또 곶감은 부드럽고 부피감이 적어 금방 먹게 된다는 것도 문제다. 우 원장은 “과일 하나를 먹었다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농축된 당을 먹는 것에 가깝다”며 “건강한 전통 간식처럼 보여도 혈당 입장에서는 생과일보다 훨씬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
▶오트밀=마지막 음식은 오트밀이다. 우창윤 원장은 “오트밀은 원래 좋은 곡물이다”라며 “하지만 인스턴트 오트밀 중 설탕, 시럽, 말린 과일 분말이 들어가면서 생각보다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트밀을 먹을 때는 무가당, 플레인, 압착귀리나 스틸컷 오트를 골라야 한다. 또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두유, 그릭요거트, 견과류, 달걀처럼 단백질과 지방이 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