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퇴근 후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맥주 한 캔을 마시곤 한다. 다만 이러한 습관이 지속될 경우 체중 증가 및 대사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셰프 정호영(49)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퇴근하면 닭볶음탕, 달걀말이, 훈제 오리와 함께 술을 먹는다”며 “러닝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퇴근 후 음주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외식업 종사자 12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85.5%가 주로 근무 외 시간, 특히 퇴근 이후 음주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업무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는 경향 때문일 수 있다. 예일대 연구팀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갈망이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또 피로나 스트레스를 받은 뒤 술을 ‘보상’으로 생각하면서 음주량이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 습관적으로 반주하는 경우도 있다. 하루 업무를 마친 뒤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술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복된 상황이 이어지면 특정 시간대에 음주가 고정된 생활 패턴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다만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그럴수록 주량이 늘어나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또 알코올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에 영향을 줘 금방 허기지게 만들고, 안주 섭취를 늘려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지방 산화 등 대사 기능이 일시적으로 억제되면서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대사 질환과도 연관됐다. 인제대 의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2~3잔 수준의 반주만으로도 고혈압 위험이 1.5배, 중성지방은 1.4배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 같은 수준의 음주에서 고중성지방혈증 2.2배, 당뇨병 2.1배, 고혈압 1.8배, 복부비만 1.7배 등 질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근 후 반주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다. 술이 당기는 시간대에 맞춰 운동이나 게임, 드라마 시청 등 대체 행동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도움 된다. 또 탄산수나 따뜻한 샤워 등으로 ‘퇴근 보상 루틴’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음주를 바로 끊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방식도 효과적이다. 주당 음주 횟수를 줄이거나 1회 음주량을 제한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집에 술을 미리 구비해두지 않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지 않는 것도 도움 된다. 즉각적인 선택 상황을 줄이면 충동적인 음주를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로와 공복 상태는 음주 욕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퇴근 후 음주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외식업 종사자 12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85.5%가 주로 근무 외 시간, 특히 퇴근 이후 음주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업무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는 경향 때문일 수 있다. 예일대 연구팀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갈망이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또 피로나 스트레스를 받은 뒤 술을 ‘보상’으로 생각하면서 음주량이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 습관적으로 반주하는 경우도 있다. 하루 업무를 마친 뒤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술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복된 상황이 이어지면 특정 시간대에 음주가 고정된 생활 패턴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다만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그럴수록 주량이 늘어나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또 알코올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에 영향을 줘 금방 허기지게 만들고, 안주 섭취를 늘려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지방 산화 등 대사 기능이 일시적으로 억제되면서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대사 질환과도 연관됐다. 인제대 의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2~3잔 수준의 반주만으로도 고혈압 위험이 1.5배, 중성지방은 1.4배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 같은 수준의 음주에서 고중성지방혈증 2.2배, 당뇨병 2.1배, 고혈압 1.8배, 복부비만 1.7배 등 질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근 후 반주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다. 술이 당기는 시간대에 맞춰 운동이나 게임, 드라마 시청 등 대체 행동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도움 된다. 또 탄산수나 따뜻한 샤워 등으로 ‘퇴근 보상 루틴’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음주를 바로 끊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방식도 효과적이다. 주당 음주 횟수를 줄이거나 1회 음주량을 제한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집에 술을 미리 구비해두지 않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지 않는 것도 도움 된다. 즉각적인 선택 상황을 줄이면 충동적인 음주를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로와 공복 상태는 음주 욕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