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을 때 소화제를 먹는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소화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음식 소화 속도가 빨라져 살이 찐다’는 우려도 나온다. 당산센트럴내과 김승혁 원장과 함께, 이런 주장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 살펴봤다.
◇내성 생기지 않지만, 의존하지는 말아야
소화효소제에는 음식물 속 영양소의 분해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다. 소화효소제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이 소화효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니다. 따라서, 내성이 생기지도 않는다. 다만 소화불량이 반복되면 내원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김승혁 원장은 “계속 소화가 안 되는데도 원인을 찾지 않고 소화제에만 의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속적인 소화불량은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담낭질환 등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했다.
◇살 찌거나 혈당 급격히 오르지 않아
소화제를 복용하면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된다. 이 때문에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가 없다. 김승혁 원장에 따르면, 소화제는 음식물의 소화 과정을 돕거나 위장 운동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뿐 칼로리를 올리거나 흡수율을 크게 높이는 약은 아니다. 또 일부 소화효소제가 탄수화물 분해를 도울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용법으로 복용하면 혈당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고, 혈당 관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증상별로 잘 듣는 소화제 따로 있어
◇내성 생기지 않지만, 의존하지는 말아야
소화효소제에는 음식물 속 영양소의 분해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다. 소화효소제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이 소화효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니다. 따라서, 내성이 생기지도 않는다. 다만 소화불량이 반복되면 내원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김승혁 원장은 “계속 소화가 안 되는데도 원인을 찾지 않고 소화제에만 의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속적인 소화불량은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담낭질환 등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했다.
◇살 찌거나 혈당 급격히 오르지 않아
소화제를 복용하면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된다. 이 때문에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가 없다. 김승혁 원장에 따르면, 소화제는 음식물의 소화 과정을 돕거나 위장 운동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뿐 칼로리를 올리거나 흡수율을 크게 높이는 약은 아니다. 또 일부 소화효소제가 탄수화물 분해를 도울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용법으로 복용하면 혈당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고, 혈당 관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증상별로 잘 듣는 소화제 따로 있어
김승혁 원장은 “소화제는 종류에 따라 작용 방식이 다르다”고 했다.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하면 ‘소화효소제’를 선택한다.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속이 답답한 경우에는 ‘위장운동촉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장의 평활근을 자극하고, 도파민의 위장관 운동 억제 작용을 막거나 장의 수축력을 높이는 약이다.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에는 제산제나 위산억제제가 효과적이다. 다만 체중감소, 빈혈, 흑색변, 삼킴 곤란 증상은 단순 소화불량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약학정보원 약물백과에 따르면, 소화제를 2주 이상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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