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코로나19 유행 이후 배달 음식 이용은 일상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간편함 때문에 찾는 사람이 늘었지만, 자극적인 메뉴와 높은 열량, 부족한 영양 균형은 건강 관리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스타 셰프 강레오(49)는 최근 배달 음식을 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출연한 강레오는 엄지윤이 출연한 배달 음식 파티 영상을 시청한 뒤 “딸이 배달시키면 배달시키지 말라고 한다”며 “배달 음식을 먹으면 왠지 사람이 느슨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배달 음식, 반복 섭취하면 대사 건강에 부담
배달 음식 모두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흔히 선택하는 배달 메뉴인 튀김류, 가공육, 면류 등은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탄수화물·지방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고지방·고열량 식사는 위 배출을 늦추고 소화 부담을 높여 식후 더부룩함이나 졸림을 유발할 수 있다.
배달 음식 섭취와 대사 건강 지표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가 있다. 중국 중난대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8556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정 음식 섭취가 체내 염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식사염증지수(DII)’를 활용해 식습관과 건강 지표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배달 음식 섭취 빈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DII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사망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배달 음식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중성지방, 공복혈당, 인슐린 수치도 높게 나타났다.
배달 음식을 먹는 시간대도 문제다. 대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조사 결과, 배달 음식 이용 경험자의 주된 배달 음식 섭취 시간은 저녁 식사가 70.6%로 가장 많았고, 야식(26.1%), 점심 식사(22.0%) 순이었다. 늦은 시간 식사는 생체리듬을 방해해 인슐린 감수성과 지방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밤늦게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혈당 조절 저하와 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배달 음식, 메뉴 선택과 먹는 방법이 중요
배달 음식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메뉴 선택과 섭취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월남쌈처럼 채소 비중이 높은 메뉴를 선택하되, 함께 제공되는 라이스페이퍼 등 탄수화물 섭취량은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연어회나 활어회처럼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메뉴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치킨을 먹고 싶다면 튀긴 제품보다 오븐에 구운 형태를 선택하면 지방과 열량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소스류는 별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배달 음식은 기본적으로 소스와 양념에 나트륨과 당이 많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배달 음식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워 오이, 양배추 샐러드 등을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이고 식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 주문 전 앱에 표시된 영양 정보를 확인하고, 배달 음식은 한 번에 모두 먹기보다 먹을 양을 미리 덜어두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1인분으로 보이는 양도 실제 필요량보다 많을 수 있어 양을 조절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배달 음식, 반복 섭취하면 대사 건강에 부담
배달 음식 모두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흔히 선택하는 배달 메뉴인 튀김류, 가공육, 면류 등은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탄수화물·지방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고지방·고열량 식사는 위 배출을 늦추고 소화 부담을 높여 식후 더부룩함이나 졸림을 유발할 수 있다.
배달 음식 섭취와 대사 건강 지표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가 있다. 중국 중난대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8556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정 음식 섭취가 체내 염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식사염증지수(DII)’를 활용해 식습관과 건강 지표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배달 음식 섭취 빈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DII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사망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배달 음식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중성지방, 공복혈당, 인슐린 수치도 높게 나타났다.
배달 음식을 먹는 시간대도 문제다. 대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조사 결과, 배달 음식 이용 경험자의 주된 배달 음식 섭취 시간은 저녁 식사가 70.6%로 가장 많았고, 야식(26.1%), 점심 식사(22.0%) 순이었다. 늦은 시간 식사는 생체리듬을 방해해 인슐린 감수성과 지방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밤늦게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혈당 조절 저하와 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배달 음식, 메뉴 선택과 먹는 방법이 중요
배달 음식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메뉴 선택과 섭취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월남쌈처럼 채소 비중이 높은 메뉴를 선택하되, 함께 제공되는 라이스페이퍼 등 탄수화물 섭취량은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연어회나 활어회처럼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메뉴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치킨을 먹고 싶다면 튀긴 제품보다 오븐에 구운 형태를 선택하면 지방과 열량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소스류는 별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배달 음식은 기본적으로 소스와 양념에 나트륨과 당이 많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배달 음식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워 오이, 양배추 샐러드 등을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이고 식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 주문 전 앱에 표시된 영양 정보를 확인하고, 배달 음식은 한 번에 모두 먹기보다 먹을 양을 미리 덜어두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1인분으로 보이는 양도 실제 필요량보다 많을 수 있어 양을 조절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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