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보내는 편지>
암을 극복하고 투병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암을 이기고 장수하는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의심하지 않으며 알게 모르게 자연환경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 먹는 것도 살펴보면 대부분 건강식이며 가족과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투병을 잘하는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투병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들이 이런 성향을 일상에서 누구보다 두루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은 진행이 빠른 암과 느린 암이 있습니다. 복부의 복막 쪽에 있는 암들이 전반적으로 진행이 빠릅니다. 십이지장암,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길인 담도에 생기는 담도암, 췌장암, 담도와 십이지장이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암, 십이지장암 등은 수개월에서 1년, 길어도 2년을 채 못 넘길 정도로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이와 더불어 혈액암인 백혈병과 상피세포라고 하는, 구강의 점막 같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생기는 상피세포암도 진행이 무척 빠릅니다. 반면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샘암은 세포의 성격상 암이 천천히 진행됩니다. 보통 5~10년 정도 생존율을 보이는데 관리만 잘한다면 10년 이상도 살 수 있습니다.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 중간쯤 가는 암은 신장암, 뇌종양을 비롯한 뇌암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율을 나타내는 수치는 암을 투병하고 치료해 가는 과정에서는 크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암 극복자들이 느린 암이라고 마음을 놓고 빠른 암이라고 더 신경을 특별히 많이 쓰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기 발견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리고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극복 과정의 시간을 얼마나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지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요동치지 않는 꾸준한 자신감과 일상의 작은 것에도 진심을 담은 감사입니다. 암을 극복하고 투병에 성공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이겨낸 그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장수하는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의심하지 않으며 알게 모르게 자연환경의 덕을 보고 있는 이치와 흡사합니다(스트레스와 매연 등 환경이 열악한 도시에서 장수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드물 수 있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또한 평소 먹는 것도 살펴보면 대부분 건강식을 먹고 가족과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살고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투병을 잘하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투병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들이 이런 성향을 일상에서 누구보다 두루 잘 갖추고 있는 편입니다.
암을 잘 극복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다면 우선 성격부터 고쳐야 합니다. 타고난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마음만 먹고 실천하시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통해 이런 경우들을 많이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해도 습관을 들이고 노력해가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보완하는 방법은 미고 담대하게 마음과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가짐으로써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육신의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혼의 죽음입니다. 암으로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런데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 ‘나는 이겨낼 수 있다’, ‘나는 잘하고 있다 ’, ‘다들 힘들어도 나는 예외다’고 되새기고 깨닫는 영적인 평안함이 의심과 공포를 몰아내어 낙천적인 성격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잘못된 성격을 버꾸면 암 투병은 이미 이기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확신과 감사에 차서 최선을 다해 치료받는 것과,
늘 불평하고 의심하고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치료를 받는 것은
그 결과에서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를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하고, 그래도 잘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고, 잘 수 있고 쉴 수 있고 휴식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대화하고 위로해 주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고, 대소변을 볼 수 있고 거동할 수 있고 걷고 이동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뛰고 운동할 수 있는데 감사하고 책을 읽고 곡을 연주하고 그림을 감상하고 영화나 연극을 보면서 취미 생활을 하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순간에 치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환자의 어원은 인내와 같습니다. 즉, 환자(patient)는 병을 통해 인내(patience)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니 누구라도 암에 대해 두려움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내 몸이 살아 있다는 간접증거이므로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시길 권합니다. 모든 것은 주치의와 의료에 맡기고 환자는 더 자유로워지시길 권합니다. 환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자세는 곤란합니다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더 문제입니다. 환자 스스로 용기를 내어 방향을 찾고 담대히 인내하며 이겨나가야 합니다.
환자는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합니다. 암을 이기고 살려면 공존의 지혜도 익혀야 합니다. 탐욕으로 뭉친 단단한 암세포를 풀어주는 것은 용서와 사랑입니다. 환자 스스로 암세포를 인정하고 내 몸에서 자라도록 일정 부분 빌려주는 담대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실 암은 밉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미움에 함몰되어 증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내 몸의 균형만 깨어지고 면역력만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손해를 보는 쪽은 환자입니다.
작게 손해 보는 것이 크게 손해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존재와 공존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공존하다 보면 환자 스스로 깨닫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암이 가져다준 선물로, 일반인들은 잘 경험하기 힘들고 잘 모르는 진정한 삶-깊이와 높이와 길이로 깨우쳐 가는 인생의 소박한 기쁨일 수도 있습니다. 그 기쁨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성격을 바꾸고 암 투병의 진정한 달인이 될 때 얻어질 수 있는 평소에는 누구도 누릴 수 없는 참 지혜로운 깊은 기쁨일 것입니다.
오늘도 담대히 기쁨으로 잘 이겨내시는 복된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일반적으로 암은 진행이 빠른 암과 느린 암이 있습니다. 복부의 복막 쪽에 있는 암들이 전반적으로 진행이 빠릅니다. 십이지장암,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길인 담도에 생기는 담도암, 췌장암, 담도와 십이지장이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암, 십이지장암 등은 수개월에서 1년, 길어도 2년을 채 못 넘길 정도로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이와 더불어 혈액암인 백혈병과 상피세포라고 하는, 구강의 점막 같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생기는 상피세포암도 진행이 무척 빠릅니다. 반면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샘암은 세포의 성격상 암이 천천히 진행됩니다. 보통 5~10년 정도 생존율을 보이는데 관리만 잘한다면 10년 이상도 살 수 있습니다.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 중간쯤 가는 암은 신장암, 뇌종양을 비롯한 뇌암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율을 나타내는 수치는 암을 투병하고 치료해 가는 과정에서는 크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암 극복자들이 느린 암이라고 마음을 놓고 빠른 암이라고 더 신경을 특별히 많이 쓰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기 발견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리고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극복 과정의 시간을 얼마나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지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요동치지 않는 꾸준한 자신감과 일상의 작은 것에도 진심을 담은 감사입니다. 암을 극복하고 투병에 성공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이겨낸 그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장수하는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의심하지 않으며 알게 모르게 자연환경의 덕을 보고 있는 이치와 흡사합니다(스트레스와 매연 등 환경이 열악한 도시에서 장수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드물 수 있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또한 평소 먹는 것도 살펴보면 대부분 건강식을 먹고 가족과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살고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투병을 잘하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투병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들이 이런 성향을 일상에서 누구보다 두루 잘 갖추고 있는 편입니다.
암을 잘 극복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다면 우선 성격부터 고쳐야 합니다. 타고난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마음만 먹고 실천하시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통해 이런 경우들을 많이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해도 습관을 들이고 노력해가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보완하는 방법은 미고 담대하게 마음과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가짐으로써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육신의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혼의 죽음입니다. 암으로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런데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 ‘나는 이겨낼 수 있다’, ‘나는 잘하고 있다 ’, ‘다들 힘들어도 나는 예외다’고 되새기고 깨닫는 영적인 평안함이 의심과 공포를 몰아내어 낙천적인 성격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잘못된 성격을 버꾸면 암 투병은 이미 이기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확신과 감사에 차서 최선을 다해 치료받는 것과,
늘 불평하고 의심하고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치료를 받는 것은
그 결과에서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를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하고, 그래도 잘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고, 잘 수 있고 쉴 수 있고 휴식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대화하고 위로해 주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고, 대소변을 볼 수 있고 거동할 수 있고 걷고 이동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뛰고 운동할 수 있는데 감사하고 책을 읽고 곡을 연주하고 그림을 감상하고 영화나 연극을 보면서 취미 생활을 하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순간에 치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환자의 어원은 인내와 같습니다. 즉, 환자(patient)는 병을 통해 인내(patience)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니 누구라도 암에 대해 두려움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내 몸이 살아 있다는 간접증거이므로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시길 권합니다. 모든 것은 주치의와 의료에 맡기고 환자는 더 자유로워지시길 권합니다. 환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자세는 곤란합니다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더 문제입니다. 환자 스스로 용기를 내어 방향을 찾고 담대히 인내하며 이겨나가야 합니다.
환자는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합니다. 암을 이기고 살려면 공존의 지혜도 익혀야 합니다. 탐욕으로 뭉친 단단한 암세포를 풀어주는 것은 용서와 사랑입니다. 환자 스스로 암세포를 인정하고 내 몸에서 자라도록 일정 부분 빌려주는 담대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실 암은 밉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미움에 함몰되어 증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내 몸의 균형만 깨어지고 면역력만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손해를 보는 쪽은 환자입니다.
작게 손해 보는 것이 크게 손해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존재와 공존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공존하다 보면 환자 스스로 깨닫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암이 가져다준 선물로, 일반인들은 잘 경험하기 힘들고 잘 모르는 진정한 삶-깊이와 높이와 길이로 깨우쳐 가는 인생의 소박한 기쁨일 수도 있습니다. 그 기쁨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성격을 바꾸고 암 투병의 진정한 달인이 될 때 얻어질 수 있는 평소에는 누구도 누릴 수 없는 참 지혜로운 깊은 기쁨일 것입니다.
오늘도 담대히 기쁨으로 잘 이겨내시는 복된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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