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로 식빵을 먹더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혈당 상승 폭을 줄일 수 있다. 우선 식빵을 냉동실에 넣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얼린 빵, 저항성 전분 늘어나
전분은 소화 속도에 따라 급속 소화 전분, 저속 소화 전분, 저항성 전분으로 나뉜다.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못해 대장으로 내려가 발효된다. 소화 및 흡수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고, 식이섬유처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한다. 1g당 열량이 4kcal인 일반 전분에 비해, 2kcal 정도로 열량도 낮다.
식빵 속 전분을 저항성 전분으로 바꾸기 위해선 식빵을 얼렸다 녹여 먹는 게 좋다.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는 상온에 보관한 빵, 해동한 빵, 구운 빵, 해동해 구운 빵을 먹은 뒤 혈당 반응을 비교한 논문이 실렸다. 연구 결과 흰 빵은 갓 만든 상태로 먹는 것보다 냉동하거나 구웠을 때 식후 혈당 반응이 낮았다. 특히 해동해 구운 빵은 갓 만든 빵보다 식후 혈당 상승폭이 최대 39% 감소했다. 이는 ‘전분 노화’ 과정을 통해 분자가 재정렬되면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전분의 형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원리는 빵뿐 아니라 밥, 감자, 파스타에도 적용된다.
◇통곡물 빵이나 사워도우가 좋아
흰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다. 도정 과정에서 곡물의 껍질과 섬유질이 제거돼 소화와 흡수 시간이 빨라진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높아진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도 부담이 간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 위험이 커진다.
빵을 먹어야 한다면 통곡물 빵을 고르자. 통곡물 빵은 곡물의 겉껍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이롭다.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이고, 체중을 조절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효모와 젖산균을 통한 발효 과정을 거치는 사워도우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식품 과학 및 영양학(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따르면, 사워도우는 일반 빵이나 같은 양의 포도당을 섭취했을 때보다 식후 한두 시간 혈당 상승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밀가루로 만든 사워도우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었다.
◇달걀 더하고, 잼 바르는 양 줄여야
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을 함께 섭취해야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샐러드, 강낭콩, 브로콜리처럼 전분이 적은 채소와 닭고기, 콩, 두부, 달걀 같은 저지방 단백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유제품은 저지방으로 선택하고, 음료는 물이나 무가당 제품을 고른다.
케첩이나 잼 같은 각종 소스류 섭취는 자제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양념류와 소스, 견과류 버터, 통조림 과일과 과일잼 같은 보존식품에는 설탕이 들어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첨가당이 걱정된다면 성분표에 표시된 권장 섭취량을 지키고, 저당 또는 무가당 제품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다만 대체 감미료도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한다.
◇얼린 빵, 저항성 전분 늘어나
전분은 소화 속도에 따라 급속 소화 전분, 저속 소화 전분, 저항성 전분으로 나뉜다.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못해 대장으로 내려가 발효된다. 소화 및 흡수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고, 식이섬유처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한다. 1g당 열량이 4kcal인 일반 전분에 비해, 2kcal 정도로 열량도 낮다.
식빵 속 전분을 저항성 전분으로 바꾸기 위해선 식빵을 얼렸다 녹여 먹는 게 좋다.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는 상온에 보관한 빵, 해동한 빵, 구운 빵, 해동해 구운 빵을 먹은 뒤 혈당 반응을 비교한 논문이 실렸다. 연구 결과 흰 빵은 갓 만든 상태로 먹는 것보다 냉동하거나 구웠을 때 식후 혈당 반응이 낮았다. 특히 해동해 구운 빵은 갓 만든 빵보다 식후 혈당 상승폭이 최대 39% 감소했다. 이는 ‘전분 노화’ 과정을 통해 분자가 재정렬되면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전분의 형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원리는 빵뿐 아니라 밥, 감자, 파스타에도 적용된다.
◇통곡물 빵이나 사워도우가 좋아
흰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다. 도정 과정에서 곡물의 껍질과 섬유질이 제거돼 소화와 흡수 시간이 빨라진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높아진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도 부담이 간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 위험이 커진다.
빵을 먹어야 한다면 통곡물 빵을 고르자. 통곡물 빵은 곡물의 겉껍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이롭다.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이고, 체중을 조절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효모와 젖산균을 통한 발효 과정을 거치는 사워도우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식품 과학 및 영양학(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따르면, 사워도우는 일반 빵이나 같은 양의 포도당을 섭취했을 때보다 식후 한두 시간 혈당 상승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밀가루로 만든 사워도우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었다.
◇달걀 더하고, 잼 바르는 양 줄여야
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을 함께 섭취해야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샐러드, 강낭콩, 브로콜리처럼 전분이 적은 채소와 닭고기, 콩, 두부, 달걀 같은 저지방 단백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유제품은 저지방으로 선택하고, 음료는 물이나 무가당 제품을 고른다.
케첩이나 잼 같은 각종 소스류 섭취는 자제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양념류와 소스, 견과류 버터, 통조림 과일과 과일잼 같은 보존식품에는 설탕이 들어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첨가당이 걱정된다면 성분표에 표시된 권장 섭취량을 지키고, 저당 또는 무가당 제품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다만 대체 감미료도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