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빵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을 끊지 않고도 27kg을 감량한 한 여성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질랜드 출신 브리타니 맥크리스털(30)은 최근 SNS를 통해 체중 감량 경험과 식습관을 소개했다. 여행사 사무직으로 일했던 그는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매일 배달 음식을 먹고 술을 자주 마시는 생활을 이어갔다. 운동량도 적어 숨이 차 길을 걷기조차 힘들었고, 체중은 80kg을 넘겼다.
체중 감량을 결심한 그는 케토 식단과 다이어트 셰이크, 다이어트약, 해독 주스 등 다양한 유행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당은 나쁜 음식'이라는 생각이 생기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두려워하게 됐고, 음식과의 건강한 관계도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결국 브리타니가 선택한 것은 극단적인 제한이 아닌 '80대20 법칙'이었다. 식사의 80%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단백질 등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채우고, 나머지 20%는 빵과 파스타, 감자, 케밥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즐기는 방식이다.
브리타니는 "살을 빼는 동안에도 사워도우 빵과 과일, 쌀, 파스타는 물론 꿀과 메이플시럽까지 먹었다"며 "감자 때문에 살이 찐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열량보다 적게 먹는 '칼로리 적자'를 꾸준히 유지했기 때문에 체중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밥이나 파스타를 문제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소스와 음료, 간식처럼 무심코 먹는 음식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브리타니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단백질 섭취, 전체 칼로리 관리와 함께 생활 습관도 바꿨다. 하루 1만 보 걷기를 실천했고, 처음 10kg을 감량하기 전까지는 헬스장에도 가지 않았다. 대신 일반 콜라를 무설탕 음료로 바꾸고, 칼로리는 낮지만 부피가 큰 채소와 과일, 저지방 단백질 등을 활용해 포만감을 높였다. 그 결과 9개월 만에 약 20kg을 감량했고, 이후 체중을 유지하며 근육량을 늘린 뒤 추가 감량을 통해 총 27kg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다만 가장 마른 상태가 가장 건강했던 것은 아니었다. 브리타니는 체중이 54kg까지 줄었을 당시 생리가 멈추고 탈모가 생겼으며 정신적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 이후 약 10kg이 다시 늘면서 체중계 숫자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브리타니는 "살을 빼는 데 빠른 해결책이나 마법 같은 약은 없다"며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히 포기하기보다 조금 더 현명하게 선택하고,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특정 음식을 먹느냐보다 총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만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단의 80%는 건강한 음식으로, 나머지 20%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구성하는 '80대20 법칙'은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와 폭식 위험을 줄여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한 연구에서는 건강식 80%, 자유식 20%로 식단을 구성한 사람들의 3개월 후 식단 포기율이 16.67%로 나타난 반면, 건강식만 100% 섭취한 그룹은 58.8%에 달했다. 완벽한 식단을 지키는 것보다 오래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체중 감량과 유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질랜드 출신 브리타니 맥크리스털(30)은 최근 SNS를 통해 체중 감량 경험과 식습관을 소개했다. 여행사 사무직으로 일했던 그는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매일 배달 음식을 먹고 술을 자주 마시는 생활을 이어갔다. 운동량도 적어 숨이 차 길을 걷기조차 힘들었고, 체중은 80kg을 넘겼다.
체중 감량을 결심한 그는 케토 식단과 다이어트 셰이크, 다이어트약, 해독 주스 등 다양한 유행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당은 나쁜 음식'이라는 생각이 생기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두려워하게 됐고, 음식과의 건강한 관계도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결국 브리타니가 선택한 것은 극단적인 제한이 아닌 '80대20 법칙'이었다. 식사의 80%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단백질 등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채우고, 나머지 20%는 빵과 파스타, 감자, 케밥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즐기는 방식이다.
브리타니는 "살을 빼는 동안에도 사워도우 빵과 과일, 쌀, 파스타는 물론 꿀과 메이플시럽까지 먹었다"며 "감자 때문에 살이 찐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열량보다 적게 먹는 '칼로리 적자'를 꾸준히 유지했기 때문에 체중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밥이나 파스타를 문제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소스와 음료, 간식처럼 무심코 먹는 음식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브리타니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단백질 섭취, 전체 칼로리 관리와 함께 생활 습관도 바꿨다. 하루 1만 보 걷기를 실천했고, 처음 10kg을 감량하기 전까지는 헬스장에도 가지 않았다. 대신 일반 콜라를 무설탕 음료로 바꾸고, 칼로리는 낮지만 부피가 큰 채소와 과일, 저지방 단백질 등을 활용해 포만감을 높였다. 그 결과 9개월 만에 약 20kg을 감량했고, 이후 체중을 유지하며 근육량을 늘린 뒤 추가 감량을 통해 총 27kg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다만 가장 마른 상태가 가장 건강했던 것은 아니었다. 브리타니는 체중이 54kg까지 줄었을 당시 생리가 멈추고 탈모가 생겼으며 정신적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 이후 약 10kg이 다시 늘면서 체중계 숫자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브리타니는 "살을 빼는 데 빠른 해결책이나 마법 같은 약은 없다"며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히 포기하기보다 조금 더 현명하게 선택하고,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특정 음식을 먹느냐보다 총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만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단의 80%는 건강한 음식으로, 나머지 20%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구성하는 '80대20 법칙'은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와 폭식 위험을 줄여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한 연구에서는 건강식 80%, 자유식 20%로 식단을 구성한 사람들의 3개월 후 식단 포기율이 16.67%로 나타난 반면, 건강식만 100% 섭취한 그룹은 58.8%에 달했다. 완벽한 식단을 지키는 것보다 오래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체중 감량과 유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