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면 자는 것도 일이다. 어떤 자세로 누워도 허리가 불편해 뒤척이기 일쑤고, 심지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통증이 다시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만성 요통 환자가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통증 악화와 중추신경계의 과민반응, 인지 기능 저하 등을 통해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논문도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통증을 줄이려면 어떤 자세로 자는 것이 가장 좋을까?
나이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준형 원장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인해 방사통이 있는 경우 다리를 쭉 펴고 자는 것보다는 구부리는 게 좋다. 다리를 펴면 척추 신경이 늘어나고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누워 잘 경우, 다리 아래에 큰 베개를 받치거나 이불 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면 방사통이 줄어든다. 옆으로 눕는 편이라면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다리를 약간 구부리는 게 도움이 된다.
엎드려 누웠을 때 척추의 S라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장시간 엎드려서 잠을 자는 건 피해야 한다. 척추의 마디 사이를 연결해주는 후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고, 허리뼈가 앞쪽으로 과도하게 휘어 기존 방사통 이외의 새로운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준형 원장은 절대 피해야 할 수면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엎드려 자는 것을 꼽았다. 허리가 구부러지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진다. 이 상태가 장시간 이어지면 디스크가 그대로 굳으면서 허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진다. 허리 아래에 베개를 깔고 자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30분 이상 이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가 앞으로 휘는 전만 현상이 과도해져 허리 근육과 관절이 필요 이상으로 자극된다.
다만 40대 이상의 허리디스크 환자들 중에선 단순한 디스크 질환 뿐 아니라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뼈가 아닌 조직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증도 인구의 5%에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 이외의 원인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이런 수면 자세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준형 원장은 특정 수면 자세를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먼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자신의 척추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나이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준형 원장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인해 방사통이 있는 경우 다리를 쭉 펴고 자는 것보다는 구부리는 게 좋다. 다리를 펴면 척추 신경이 늘어나고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누워 잘 경우, 다리 아래에 큰 베개를 받치거나 이불 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면 방사통이 줄어든다. 옆으로 눕는 편이라면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다리를 약간 구부리는 게 도움이 된다.
엎드려 누웠을 때 척추의 S라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장시간 엎드려서 잠을 자는 건 피해야 한다. 척추의 마디 사이를 연결해주는 후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고, 허리뼈가 앞쪽으로 과도하게 휘어 기존 방사통 이외의 새로운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준형 원장은 절대 피해야 할 수면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엎드려 자는 것을 꼽았다. 허리가 구부러지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진다. 이 상태가 장시간 이어지면 디스크가 그대로 굳으면서 허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진다. 허리 아래에 베개를 깔고 자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30분 이상 이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가 앞으로 휘는 전만 현상이 과도해져 허리 근육과 관절이 필요 이상으로 자극된다.
다만 40대 이상의 허리디스크 환자들 중에선 단순한 디스크 질환 뿐 아니라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뼈가 아닌 조직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증도 인구의 5%에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 이외의 원인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이런 수면 자세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준형 원장은 특정 수면 자세를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먼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자신의 척추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