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위례신도시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 보건복지부가 위례성심병원 병상수급계획을 사전 승인하면서 강동성심병원의 서울 동남권 의료권역 확장 전략도 속도를 내게 됐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위례성심컨소시엄은 최근 복지부로부터 위례성심병원 개설을 위한 병상수급계획 사전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토지계약 체결,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위례성심병원은 송파구 거여동 272 일원 약 4만4004㎡ 부지에 조성된다. 총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의료복합단지 형태로 개발된다.
이번 사업에서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은 병원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메리츠증권이 사업 재무와 자금 조달을 맡고 토펙엔지니어링이 설계·시공관리를 담당하는 가운데 강동성심병원은 의료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위례성심병원은 강동성심병원 진료 역량을 기반으로 심뇌혈관센터, 로봇수술센터, 소화기병센터, 치매예방센터 등을 갖춘 첨단 도심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병상의 약 40%를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 분야에 배치해 지역 내 응급·중증진료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2008년 택지개발계획 당시부터 종합병원 부지가 예정돼 있었지만 수도권 병상총량제에 막혀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왔다. 서울 동남권이 병상 과잉공급 지역으로 분류돼 신규 병원 설립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례신도시는 성남·하남·송파가 결합된 광역 생활권이라는 특수성이 인정됐다. 전체 수용인구 11만여 명 가운데 성남·하남 주민 비중이 62%를 차지하는 점 등을 고려해 복지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병상수급계획을 조정하면서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강동성심병원이 기존 강동구 중심 진료권을 넘어 위례와 성남, 하남 등 서울 동남권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위례성심컨소시엄은 최근 복지부로부터 위례성심병원 개설을 위한 병상수급계획 사전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토지계약 체결,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위례성심병원은 송파구 거여동 272 일원 약 4만4004㎡ 부지에 조성된다. 총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의료복합단지 형태로 개발된다.
이번 사업에서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은 병원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메리츠증권이 사업 재무와 자금 조달을 맡고 토펙엔지니어링이 설계·시공관리를 담당하는 가운데 강동성심병원은 의료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위례성심병원은 강동성심병원 진료 역량을 기반으로 심뇌혈관센터, 로봇수술센터, 소화기병센터, 치매예방센터 등을 갖춘 첨단 도심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병상의 약 40%를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 분야에 배치해 지역 내 응급·중증진료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2008년 택지개발계획 당시부터 종합병원 부지가 예정돼 있었지만 수도권 병상총량제에 막혀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왔다. 서울 동남권이 병상 과잉공급 지역으로 분류돼 신규 병원 설립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례신도시는 성남·하남·송파가 결합된 광역 생활권이라는 특수성이 인정됐다. 전체 수용인구 11만여 명 가운데 성남·하남 주민 비중이 62%를 차지하는 점 등을 고려해 복지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병상수급계획을 조정하면서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강동성심병원이 기존 강동구 중심 진료권을 넘어 위례와 성남, 하남 등 서울 동남권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