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SNS 사용자를 중심으로 소금물을 이용해 여드름과 모낭염 증상을 개선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소금물로 세안하거나 미스트처럼 뿌리면 소금의 살균·소독 효과로 인해 염증이 줄어든다는 것인데, 의학적 근거가 있는 주장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염화나트륨은 일정 농도에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개선하지는 못한다”고 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단순히 세균의 문제가 아니라 피지 분비, 모낭의 각질화, 염증 반응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피부 장벽이 망가질 가능성도 있다. 피부 장벽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화학 물질이나 세균 등이 피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소금물을 피부에 반복적으로 접촉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을 입으면서 표면의 수분이 증발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당김·가려움증·염증·따끔거림·홍조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손상된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데는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김영구 원장은 “여드름과 모낭염은 원인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라면 과도하게 세안하지 말고, 강한 스크럽 제품보다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운동 후 땀이 났다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샤워하며,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아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염화나트륨은 일정 농도에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개선하지는 못한다”고 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단순히 세균의 문제가 아니라 피지 분비, 모낭의 각질화, 염증 반응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피부 장벽이 망가질 가능성도 있다. 피부 장벽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화학 물질이나 세균 등이 피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소금물을 피부에 반복적으로 접촉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을 입으면서 표면의 수분이 증발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당김·가려움증·염증·따끔거림·홍조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손상된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데는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김영구 원장은 “여드름과 모낭염은 원인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라면 과도하게 세안하지 말고, 강한 스크럽 제품보다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운동 후 땀이 났다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샤워하며,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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