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 빠졌다”는 백지영, 섭취량 줄인 음식 있다던데?

입력 2026.06.09 00:01

[스타의 건강]

백지영 나오는 유튜브 화면
가수 백지영(50)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3kg을 감량한 비결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를 꼽았다./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줄이는 음식이 바로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어떤 식습관을 실천해야 할까?

◇백지영, “탄수화물 줄이고 3kg 뺐다” 고백
가수 백지영(50)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3kg을 감량한 비결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를 꼽았다. 그는 “지금 3kg 조금 못 되게 빠졌다”며 “다이어트 방법은 특별한 거 없이 그냥 탄수화물을 확 줄였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찌는 이유는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면서 체지방이 늘어나기 쉽다.

다만,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2025년 국제학술지 ‘리뷰’ 논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극단적인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할 경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하루 총 섭취 열량의 55~65%를 차지해야 한다.

◇로잉머신 등 운동도 병행해야
식단 관리와 함께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백지영은 “운동도 매일 했는데, 로잉머신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로잉머신은 대표적인 전신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이다. 힘피트니스 웅천점 곽진호 트레이너는 “로잉머신은 효율적인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며 “유산소 기구를 활용해 심박수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동시에 스쿼트나 런지 등 하체 위주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잉머신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발판에 고정한 뒤 허리를 곧게 펴고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운동한다. 무릎을 펴고 다리 힘으로 몸을 먼저 밀어낸 뒤 상체를 살짝 젖히고 손잡이를 가슴 쪽으로 당긴다. 돌아올 때는 팔, 상체, 다리 순으로 움직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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