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맨 정성호(52)가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지난 5월 30일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배를 움켜잡은 오빠(정성호)가 맹장이 터진 것 같아 응급실로 갔는데 요로결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미친 듯 아파하는 걸 처음 봤다”며 “진통제를 맞은 뒤 상태가 호전됐고, 퇴원 후 곧바로 아들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고 말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이동·저장·배설되는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이 생긴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구분된다.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소변 속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 작은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점차 커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다.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한쪽 복부나 옆구리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요관방광접합부에 결석이 생기면 사타구니, 음낭, 외음부 쪽으로 통증이 퍼지고, 소아 환자의 경우 발열, 구토, 울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 결석이 요로 폐색을 일으키거나 패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통증 양상이 맹장염과 유사해 정성호처럼 맹장염으로 오인되는 사례도 있다.
치료는 결석의 크기와 위치, 요폐나 요로 감염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결석 크기가 5mm 미만이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진통제 치료를 하며 자연 배출을 기다린다. 운동을 병행하고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배출 여부를 확인한다. 자연 배출이 어려운 경우, 몸 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잘게 부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요관경하 배석술이나, 결석 크기가 큰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 소변량이 2리터 이상 유지되도록 최소 10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미국 메이오 클리닉 임상병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요로결석 발생 및 재발 위험이 약 60% 낮았다. 또 구연산에는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오렌지, 레몬, 귤, 토마토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과도한 육류 섭취는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5월 30일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배를 움켜잡은 오빠(정성호)가 맹장이 터진 것 같아 응급실로 갔는데 요로결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미친 듯 아파하는 걸 처음 봤다”며 “진통제를 맞은 뒤 상태가 호전됐고, 퇴원 후 곧바로 아들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고 말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이동·저장·배설되는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이 생긴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구분된다.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소변 속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 작은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점차 커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다.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한쪽 복부나 옆구리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요관방광접합부에 결석이 생기면 사타구니, 음낭, 외음부 쪽으로 통증이 퍼지고, 소아 환자의 경우 발열, 구토, 울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 결석이 요로 폐색을 일으키거나 패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통증 양상이 맹장염과 유사해 정성호처럼 맹장염으로 오인되는 사례도 있다.
치료는 결석의 크기와 위치, 요폐나 요로 감염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결석 크기가 5mm 미만이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진통제 치료를 하며 자연 배출을 기다린다. 운동을 병행하고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배출 여부를 확인한다. 자연 배출이 어려운 경우, 몸 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잘게 부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요관경하 배석술이나, 결석 크기가 큰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 소변량이 2리터 이상 유지되도록 최소 10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미국 메이오 클리닉 임상병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요로결석 발생 및 재발 위험이 약 60% 낮았다. 또 구연산에는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오렌지, 레몬, 귤, 토마토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과도한 육류 섭취는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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