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SNS 사용 규제가 확대되는 추세다.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이 SNS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한 후,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에서도 SNS 이용 가능 연령을 설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EU는 이르면 올 여름 아동 SNS 사용 금지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SNS를 사용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안감과 신체 불만족, 집중력 저하, 위험한 행동, 외로움을 경험할 가능성도 크다. 최근 국제 학술지 ‘PLOS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의 뇌에서 가장 먼저 성숙하는 영역은 감정과 자극 추구, 보상을 담당하는 변연계다. 충동 조절,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전두엽 피질은 가장 나중에 성숙하는 영역이다. 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짧은 동영상이나 SNS에 노출될 경우 중독 행동과 주의력 결핍 위험이 커진다. 스마트폰을 매일 5~6시간씩 사용하면 정신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인 수면과 신체 활동에도 악영향을 준다.
부모가 평소 스크린 중독의 징후를 이해하고 있다면 빠르게 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 인간성장발달센터는 기기 사용을 조절할 수 없거나, 다른 활동보다 화면을 보는 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경우, 이로 인해 가족 구성원 간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기 사용을 금지했을 때 매우 불안해하거나 예민해지는 경우 스크린 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부모 몰래 기기를 사용하거나 화면을 감정 조절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위험 신호다.
아이가 스크린 중독 증상을 보일 때, 부모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심리학자 스테파니 메이저 박사는 스크린 중독 증상이 약물 사용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아이들이 금단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금단 증상으로는 불안, 지루함, 우울, 수면 장애나 두통 등이 있다.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없는데도 반복적으로 휴대전화를 찾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녀가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정해야 한다. 메이저 박사는 “한 번에 시간을 너무 많이 줄이거나 완전히 금지하려고 하지 말고, 현실적인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필요하다면 기기에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와 같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지켜야 하는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다. 부모는 자녀 앞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공원에 가거나 산책을 하는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자녀가 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SNS를 사용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안감과 신체 불만족, 집중력 저하, 위험한 행동, 외로움을 경험할 가능성도 크다. 최근 국제 학술지 ‘PLOS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의 뇌에서 가장 먼저 성숙하는 영역은 감정과 자극 추구, 보상을 담당하는 변연계다. 충동 조절,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전두엽 피질은 가장 나중에 성숙하는 영역이다. 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짧은 동영상이나 SNS에 노출될 경우 중독 행동과 주의력 결핍 위험이 커진다. 스마트폰을 매일 5~6시간씩 사용하면 정신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인 수면과 신체 활동에도 악영향을 준다.
부모가 평소 스크린 중독의 징후를 이해하고 있다면 빠르게 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 인간성장발달센터는 기기 사용을 조절할 수 없거나, 다른 활동보다 화면을 보는 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경우, 이로 인해 가족 구성원 간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기 사용을 금지했을 때 매우 불안해하거나 예민해지는 경우 스크린 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부모 몰래 기기를 사용하거나 화면을 감정 조절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위험 신호다.
아이가 스크린 중독 증상을 보일 때, 부모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심리학자 스테파니 메이저 박사는 스크린 중독 증상이 약물 사용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아이들이 금단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금단 증상으로는 불안, 지루함, 우울, 수면 장애나 두통 등이 있다.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없는데도 반복적으로 휴대전화를 찾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녀가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정해야 한다. 메이저 박사는 “한 번에 시간을 너무 많이 줄이거나 완전히 금지하려고 하지 말고, 현실적인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필요하다면 기기에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와 같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지켜야 하는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다. 부모는 자녀 앞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공원에 가거나 산책을 하는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자녀가 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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