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여성들의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철분제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제만 복용했을 때보다 헤모글로빈 수치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철 결핍성 빈혈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특히 저·중소득 국가의 청소년 여성과 임산부에게 흔하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한다. 심할 경우 건강 악화와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파키스탄 연구진은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아바에 주목했다. 구아바는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구아바 100g에는 오렌지보다 최대 4배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A·엽산·식이섬유와 소량의 철분도 함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2000년 이후 발표된 영어 논문 가운데 구아바 주스 섭취와 헤모글로빈 수치 변화를 분석한 무작위 대조시험(RCT)과 준실험 연구를 선별했다. 17건은 질적 분석을, 12건은 정량 분석을 했다.
10대 여성과 임신부 등 총 235명이 포함된 12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구아바 주스를 섭취한 뒤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71g/dL 증가했다.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 효과다.
대상별로 보면 10대 여성은 평균 1.52g/dL, 임신부는 평균 1.84g/dL 증가했다.
또 구아바 주스와 철분제를 함께 섭취한 그룹(102명)과 철분제만 복용한 그룹(102명)을 비교한 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병행 섭취 그룹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평균 1.29g/dL 더 높았다.
철 결핍성 빈혈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특히 저·중소득 국가의 청소년 여성과 임산부에게 흔하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한다. 심할 경우 건강 악화와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파키스탄 연구진은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아바에 주목했다. 구아바는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구아바 100g에는 오렌지보다 최대 4배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A·엽산·식이섬유와 소량의 철분도 함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2000년 이후 발표된 영어 논문 가운데 구아바 주스 섭취와 헤모글로빈 수치 변화를 분석한 무작위 대조시험(RCT)과 준실험 연구를 선별했다. 17건은 질적 분석을, 12건은 정량 분석을 했다.
10대 여성과 임신부 등 총 235명이 포함된 12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구아바 주스를 섭취한 뒤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71g/dL 증가했다.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 효과다.
대상별로 보면 10대 여성은 평균 1.52g/dL, 임신부는 평균 1.84g/dL 증가했다.
또 구아바 주스와 철분제를 함께 섭취한 그룹(102명)과 철분제만 복용한 그룹(102명)을 비교한 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병행 섭취 그룹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평균 1.29g/dL 더 높았다.
연구진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1~2g/dL만 증가해도 경증 또는 중등도 빈혈 환자가 정상 범위에 가까워질 수 있다"며 "피로감 완화와 인지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해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석 대상 대부분이 준실험 연구였고, 장기 추적 데이터가 부족해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모든 연구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돼 다른 국가와 문화권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대규모 무작위 대조시험을 통해 최적의 섭취량과 빈도, 장기적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변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영양 예방 및 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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