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다” 강수지, 커피에 ‘이것’ 넣어 마신다는데… 뭐지?

입력 2026.05.26 10:16

[스타의 건강]

강수지 나오는 화면
가수 강수지(58)가 최근 빠진 커피를 소개했다./사진=강수지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강수지(58)가 최근 빠진 커피를 소개했다.

지난 25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커피를 못 마신다”며 “카페인이 너무 강해서 밤에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디카페인을 마셔도 왜 마시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맞는 커피를 찾았다는 강수지는 “우유 대신 오트 음료를 넣은 디카페인 오트 커피를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매일 생각나서 며칠 참다가 오랜만에 마신다”고 말했다.

강수지처럼 커피에 우유 대신 오트(귀리) 음료를 넣으면 여러 건강 효능을 누릴 수 있다. 귀리와 같은 식물성 음료는 유당이 들어 있지 않아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먹어도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는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좋다.

다만 장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귀리에 많이 든 섬유질이 장에서 분해될 때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칼슘이나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어 다른 식품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칼슘에는 시금치, 등푸른생선, 멸치 등에 들어 있고, 단백질은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에 풍부하다.

한편, 디카페인이 무조건 더 건강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디카페인 커피에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은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다. 미국심장협회가 2005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한 사람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