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대 여성이 수영장에서 다이빙 수업을 받던 중 전신이 마비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025년 11월 수영장에서 다이빙 강습을 받고 있었다. 수심이 약 1.2m가 되는 수영장 출발대에서 물속으로 뛰어든 여성은 곧바로 물 위로 떠 올랐고, 움직임이 없자 이상함을 느낀 강사가 A씨를 끌어올렸다. 이 사고 후 A씨는 경추 골절과 척수 손상 진단을 받았다.
사고 후 수차례 수술을 받으며 6개월이 지났지만, 현재도 전신 마비 상태로 병원에서 재활 중이다. A씨는 초등학생 아들 두 명을 둔 엄마로, 남편은 병원비와 아이들 양육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편은 A씨가 이전에도 다이빙할 때 머리가 수영장 바닥에 닿을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강사와 수영장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다이빙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m 이상의 수심이 필요하다. 1~1.5m 이하의 얕은 곳은 머리부터 입수하는 다이빙 동작 특성상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칠 수 있다. 머리를 부딪히며 가해지는 충격으로 경추 골절·신경 손상으로 이어져 신체 일부 마비나 전신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으로 의식을 잃고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익사할 가능성도 있다.
수심을 확인할 수 없는 계곡, 강가 등 야외 다이빙도 위험하다. 계곡이나 바닷물 속은 수영장 바닥처럼 평평하지 않고 바위, 이물질, 이끼 등이 많아 수심이 깊어도 이런 장애물에 부딪혀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독일 함부르크 종합병원은 얕은 물에서 다이빙하다 척수 손상을 입은 16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 야외 활동, 수심 과소평가 등이 다이빙 사고 발생의 흔한 상황이었으며 환자의 56.2%는 강·호수 등 야외에서 다이빙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모든 환자는 최소 한 개 이상의 경추 골절이 발생했고, 그중 66.2%가 사고 후 전신 완전 마비 진단을 받았다.
다이빙할 때는 ▲안전한 수심인지 ▲안전요원이 있는지 ▲다이빙 금지 안내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다이빙이 허용된 곳이라도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 동작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다리부터 입수하는 자세를 하는 게 좋다. 전문 강습을 통해 다이빙 방법과 동작 등을 완전히 숙지한 후 다이빙하는 게 바람직하다. 강습을 받을 때도 수영장 수심이 충분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025년 11월 수영장에서 다이빙 강습을 받고 있었다. 수심이 약 1.2m가 되는 수영장 출발대에서 물속으로 뛰어든 여성은 곧바로 물 위로 떠 올랐고, 움직임이 없자 이상함을 느낀 강사가 A씨를 끌어올렸다. 이 사고 후 A씨는 경추 골절과 척수 손상 진단을 받았다.
사고 후 수차례 수술을 받으며 6개월이 지났지만, 현재도 전신 마비 상태로 병원에서 재활 중이다. A씨는 초등학생 아들 두 명을 둔 엄마로, 남편은 병원비와 아이들 양육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편은 A씨가 이전에도 다이빙할 때 머리가 수영장 바닥에 닿을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강사와 수영장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다이빙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m 이상의 수심이 필요하다. 1~1.5m 이하의 얕은 곳은 머리부터 입수하는 다이빙 동작 특성상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칠 수 있다. 머리를 부딪히며 가해지는 충격으로 경추 골절·신경 손상으로 이어져 신체 일부 마비나 전신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으로 의식을 잃고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익사할 가능성도 있다.
수심을 확인할 수 없는 계곡, 강가 등 야외 다이빙도 위험하다. 계곡이나 바닷물 속은 수영장 바닥처럼 평평하지 않고 바위, 이물질, 이끼 등이 많아 수심이 깊어도 이런 장애물에 부딪혀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독일 함부르크 종합병원은 얕은 물에서 다이빙하다 척수 손상을 입은 16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 야외 활동, 수심 과소평가 등이 다이빙 사고 발생의 흔한 상황이었으며 환자의 56.2%는 강·호수 등 야외에서 다이빙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모든 환자는 최소 한 개 이상의 경추 골절이 발생했고, 그중 66.2%가 사고 후 전신 완전 마비 진단을 받았다.
다이빙할 때는 ▲안전한 수심인지 ▲안전요원이 있는지 ▲다이빙 금지 안내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다이빙이 허용된 곳이라도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 동작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다리부터 입수하는 자세를 하는 게 좋다. 전문 강습을 통해 다이빙 방법과 동작 등을 완전히 숙지한 후 다이빙하는 게 바람직하다. 강습을 받을 때도 수영장 수심이 충분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