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안 하면 후회” 강주은 추천한 ‘이것’… 뭘까?

입력 2026.05.22 10:44

[스타의 건강]

강주은
강주은이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채널 캡처
방송인 강주은(55)이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이 “요즘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냐”고 묻자 강주은은 “선크림”이라고 답했다. 그는 “많이 뿌려야 하는데 원래 선크림 바르는 것에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이었다”며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관심을 안 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살며 다들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나도 관리하게 되더라”고 했다.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으면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UVA), B(UVB), C(UVC)로 나뉘는데, 이 중 피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름이나 유리창까지 통과할 정도로 투과력이 가장 강해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기미, 주근깨, 주름을 생성하는 주원인으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UVB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돼 일부만 지표면에 도달하지만, 피부 표피에 작용해 피부를 붉게 달아오르게 하고 따갑게 만드는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선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SPF(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 제품 사용이 권장된다. 외출 20~30분 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양을 덜어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는 게 좋다.

다만 한 번만 얇게 바르면 충분한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땀이나 습기, 마스크·옷 등에 의한 마찰이 차단막을 쉽게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두 번 덧바르기’를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첫 도포 때 생긴 빈틈을 두 번째 도포가 메워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여준다.

실제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지역사회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습관을 조사한 결과, 참가자들이 바른 선크림 양은 대부분 권장량의 25~50% 수준이었다. 연구팀은 “피부 면적당 평균 도포량 역시 SPF 표시 효과를 충분히 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적은 양의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얼굴 중심뿐 아니라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놓치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히 눈가와 눈꺼풀은 피부가 얇아 자외선 손상과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팔·손등 등 신체 부위에도 함께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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