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의 한 여성이 공원에 있던 곤충과 접촉한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외신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앙투아네트 웹(44)은 최근 미국 메인주 포트 녹스 주립공원을 방문했다가 전신 두드러기, 경련 증상을 경험했다. 웹은 “지금까지 본 곤충 중 가장 아름다운 초록색이었다”며 “예뻐서 집어 들었는데 접촉하고 몇 초 만에 온몸이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전신 두드러기와 경련, 호흡 곤란 증상까지 나타났고 세 차례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공원 관리소장이 신속하게 응급 처치했다. 상비 중이던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해당 곤충은 ‘육점박이범하늘소’로 확인됐다. 독성은 없지만 매우 드물게 특정 사람에게 면역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공원 측은 “야생 곤충이나 동물은 겉으로 보기에 아름답고 무해해 보여도 위험할 수 있으니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웹이 경험한 증상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전신에 급격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고 입술과 혀, 목 부위가 붓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기도가 수축해 호흡이 어려워지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이나 약물 복용, 특정 동식물과의 접촉 등 다양한 원인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야외 활동 중 낯선 곤충이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다. 독성이 없더라도 털이나 체액, 분비물 등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쥐, 너구리 등 야생동물은 인수공통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접촉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다.
지난 13일 외신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앙투아네트 웹(44)은 최근 미국 메인주 포트 녹스 주립공원을 방문했다가 전신 두드러기, 경련 증상을 경험했다. 웹은 “지금까지 본 곤충 중 가장 아름다운 초록색이었다”며 “예뻐서 집어 들었는데 접촉하고 몇 초 만에 온몸이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전신 두드러기와 경련, 호흡 곤란 증상까지 나타났고 세 차례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공원 관리소장이 신속하게 응급 처치했다. 상비 중이던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해당 곤충은 ‘육점박이범하늘소’로 확인됐다. 독성은 없지만 매우 드물게 특정 사람에게 면역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공원 측은 “야생 곤충이나 동물은 겉으로 보기에 아름답고 무해해 보여도 위험할 수 있으니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웹이 경험한 증상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전신에 급격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고 입술과 혀, 목 부위가 붓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기도가 수축해 호흡이 어려워지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이나 약물 복용, 특정 동식물과의 접촉 등 다양한 원인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야외 활동 중 낯선 곤충이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다. 독성이 없더라도 털이나 체액, 분비물 등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쥐, 너구리 등 야생동물은 인수공통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접촉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