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체내 염증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으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이는 세포 노화를 촉진해 만성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암을 부른다. 염증 관리를 위해선 평소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영국 국왕 찰스 3세 역시 이러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의 보도를 토대로, 그가 선호하는 식재료의 효능을 살펴봤다.
◇버섯
전 영국 왕실 요리사인 대런 맥그레디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야생 버섯을 곁들인 요리를 자주 먹는다. 그는 “(찰스 3세가) 요리사들을 왕실 사유지 곳곳으로 데리고 다니며 버섯을 채집하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버섯의 항산화·항염증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UCLA Health’는 하루에 버섯 18g(중간 크기의 버섯 두 개)을 섭취하면 암 발병 위험을 최대 4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손상된 조직을 보호해 뇌 건강 개선과 인지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이 6년간 60세 이상 노인의 버섯 섭취와 뇌 기능을 조사한 결과, 매주 2회 이상 버섯을 먹은 노인의 경도 인지 장애 발병 확률이 50% 감소했다. 참가자들이 섭취한 버섯에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이 포함됐다.
◇기름진 생선
찰스 3세는 연어와 고등어를 즐겨 먹는다.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연어와 고등어 100g에는 오메가-3가 각각 2600mg, 1810mg 들어있다. 식약처의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은 일일 500~2000mg이다. 오메가-3는 혈관 내 지방 생성을 막아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세포막이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도록 돕고, 염증을 줄여 산소나 영양분이 세포로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날생선은 하루에 113g, 익힌 생선은 85g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찰스 3세는 커피보다 녹차를 자주 마신다. 녹차 잎에는 식물성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많이 함유돼 있다. EGCG는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을 최소화한다. 뇌를 보호하고 골밀도를 개선해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저하,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 줄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국제 저널 ‘영양(Nutrition)’에는 매일 녹차를 2~3잔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24%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또, 녹차 속 퀘르세틴과 테아플라빈 같은 항산화 물질은 혈관 유연성을 개선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한다.
◇버섯
전 영국 왕실 요리사인 대런 맥그레디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야생 버섯을 곁들인 요리를 자주 먹는다. 그는 “(찰스 3세가) 요리사들을 왕실 사유지 곳곳으로 데리고 다니며 버섯을 채집하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버섯의 항산화·항염증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UCLA Health’는 하루에 버섯 18g(중간 크기의 버섯 두 개)을 섭취하면 암 발병 위험을 최대 4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손상된 조직을 보호해 뇌 건강 개선과 인지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이 6년간 60세 이상 노인의 버섯 섭취와 뇌 기능을 조사한 결과, 매주 2회 이상 버섯을 먹은 노인의 경도 인지 장애 발병 확률이 50% 감소했다. 참가자들이 섭취한 버섯에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이 포함됐다.
◇기름진 생선
찰스 3세는 연어와 고등어를 즐겨 먹는다.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연어와 고등어 100g에는 오메가-3가 각각 2600mg, 1810mg 들어있다. 식약처의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은 일일 500~2000mg이다. 오메가-3는 혈관 내 지방 생성을 막아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세포막이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도록 돕고, 염증을 줄여 산소나 영양분이 세포로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날생선은 하루에 113g, 익힌 생선은 85g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찰스 3세는 커피보다 녹차를 자주 마신다. 녹차 잎에는 식물성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많이 함유돼 있다. EGCG는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을 최소화한다. 뇌를 보호하고 골밀도를 개선해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저하,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 줄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국제 저널 ‘영양(Nutrition)’에는 매일 녹차를 2~3잔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24%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또, 녹차 속 퀘르세틴과 테아플라빈 같은 항산화 물질은 혈관 유연성을 개선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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