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첫 환자… 치명률 18%, 보건당국 예방 당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울산에서 올해 첫 SFTS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울산 울주군에서 텃밭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으로, 이후 발열(38도), 근육통, 오한,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미열 상태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한다. 감염 후 약 2주 이내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실제로 SFTS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34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22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약 18%에 달한다. 특히 환자의 8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위험 요인은 농작업이나 제초 작업, 야외활동 등으로, 풀숲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발열이 가장 흔하며,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이 뒤를 잇는다.
문제는 현재까지 SFTS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특이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SFTS 환자는 주로 4~11월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이후 발생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풀밭에 직접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은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과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부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질병청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울산에서 올해 첫 SFTS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울산 울주군에서 텃밭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으로, 이후 발열(38도), 근육통, 오한,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미열 상태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한다. 감염 후 약 2주 이내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실제로 SFTS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34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22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약 18%에 달한다. 특히 환자의 8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위험 요인은 농작업이나 제초 작업, 야외활동 등으로, 풀숲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발열이 가장 흔하며,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이 뒤를 잇는다.
문제는 현재까지 SFTS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특이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SFTS 환자는 주로 4~11월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이후 발생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풀밭에 직접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은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과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부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질병청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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