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베를린 마라톤’ 공식 후원… 글로벌 친환경 행보 가속

입력 2026.04.17 11:15
마라톤
BMW 베를린 마라톤​./사진=브리타 제공
건강한 수분 충전을 위한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BMW 베를린 마라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러닝을 매개로, 브리타 브랜드 경험을 정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브리타는 2026년부터 대회의 공동 스폰서이자 '마라톤 엑스포'의 공식 급수 파트너로 나서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Drink better. Do better.'의 가치를 전 세계 러너들과 공유한다. 매년 160여 개국 5만 5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의 관중이 모이는 BMW 베를린 마라톤은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 축제 중 하나다. 브리타는 대규모 행사에서 막대하게 배출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고, 정수 기술을 지원해 대회의 친환경 전환을 돕는다.

브리타는 먼저, 마라톤 코스 곳곳에 브리타의 정수 기술이 적용된 음수대를 설치한다.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개인 러닝 팩이나 텀블러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즉시 보충할 수 있다. 브리타의 독일 60년 정수 기술력이 집약된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한 개로 최대 150L의 물을 정수해 500mL 일회용 페트 생수병 300개를 대체하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 브리타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회 주관사인 ‘SCC 이벤트’와 협력해 실제 감축된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투명하게 측정할 계획이다.

나아가 약 12만명이 방문하는 마라톤 엑스포 현장에서도 최초로 일회용 생수병 대신 브리타 정수기로 거른 신선한 물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브리타는 영국 테니스 협회(LT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용 식수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약 50만 개의 일회용 페트 생수병을 대체했고, 이를 통해 대형 스포츠 행사에 최적화된 친환경 수분 섭취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브리타 그룹 마커스 핸커머 CEO는 “세계 최대 러닝 대회인 BMW 베를린 마라톤의 친환경적 전환을 이끌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브리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책임감 있고 현대적인 수분 섭취 라이프스타일이 스포츠계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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