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위 안세영 선수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안세영 선수는 “나의 하루를 담은 첫 브이로그를 공개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건강 관리 루틴을 40초 분량의 영상에 담아 공유했다.
영상에는 아침 기상 직후 영어 공부를 하고 훈련장으로 향하는 안세영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 중 바나나와 단백질셰이크로 아침 식사를 한 안 선수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배드민턴과 점심 식사, 근력·유산소 운동을 한 뒤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선수의 루틴, 건강에는 어떨까?
먼저 기상 직후 외국어를 공부하는 습관은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외부 자극이 적어 집중력이 높은 편이다. 이때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면 해마가 활성화돼 기억 형성에 유리하다. 외국어 공부는 뇌 신경망을 자극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 아일랜드 글로벌 뇌 건강 연구소 등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뇌 노화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외국어가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뇌 운동 효과를 제공한다”며 “성인이나 노년층도 외국어 학습을 하면 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의 건강한 노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공부 시간’ 만큼이나 ‘꾸준함’도 중요한 만큼, 안 선수처럼 아침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좋다.
운동 루틴 역시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안 선수는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했는데, 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을 예방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몸의 온도를 높이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조직이 손상될 위험을 줄인다. 특히 배드민턴처럼 점프나 회전이 반복되는 운동에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햄스트링이나 발목 인대 부상 위험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이어 진행한 배드민턴은 고강도 전신 유산소·근력 운동이다. 심폐 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더 나아가 최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배드민턴 등 라켓 운동은 장수에도 도움을 준다. 연구팀이 덴마크 성인 8577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라켓 스포츠를 한 사람은 기대수명이 최대 10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드민턴과 러닝, 웨이트 등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한 점도 눈에 띈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두 운동을 함께 하면 체중 관리뿐 아니라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후 회복 루틴도 중요하다. 안 선수가 진행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을 돕는다.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손상이나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히 실천하면 좋다.
한편, 안 선수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 트레이닝 전에 영어 공부를 하는 게 대단하다” “역시 월드 클래스” “세계 1위가 돼 나태해지고 자만할 법도 한데 여전히 열심히 훈련하고 나태에 빠지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에는 아침 기상 직후 영어 공부를 하고 훈련장으로 향하는 안세영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 중 바나나와 단백질셰이크로 아침 식사를 한 안 선수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배드민턴과 점심 식사, 근력·유산소 운동을 한 뒤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선수의 루틴, 건강에는 어떨까?
먼저 기상 직후 외국어를 공부하는 습관은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외부 자극이 적어 집중력이 높은 편이다. 이때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면 해마가 활성화돼 기억 형성에 유리하다. 외국어 공부는 뇌 신경망을 자극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 아일랜드 글로벌 뇌 건강 연구소 등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뇌 노화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외국어가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뇌 운동 효과를 제공한다”며 “성인이나 노년층도 외국어 학습을 하면 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의 건강한 노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공부 시간’ 만큼이나 ‘꾸준함’도 중요한 만큼, 안 선수처럼 아침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좋다.
운동 루틴 역시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안 선수는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했는데, 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을 예방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몸의 온도를 높이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조직이 손상될 위험을 줄인다. 특히 배드민턴처럼 점프나 회전이 반복되는 운동에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햄스트링이나 발목 인대 부상 위험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이어 진행한 배드민턴은 고강도 전신 유산소·근력 운동이다. 심폐 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더 나아가 최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배드민턴 등 라켓 운동은 장수에도 도움을 준다. 연구팀이 덴마크 성인 8577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라켓 스포츠를 한 사람은 기대수명이 최대 10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드민턴과 러닝, 웨이트 등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한 점도 눈에 띈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두 운동을 함께 하면 체중 관리뿐 아니라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후 회복 루틴도 중요하다. 안 선수가 진행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을 돕는다.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손상이나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히 실천하면 좋다.
한편, 안 선수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 트레이닝 전에 영어 공부를 하는 게 대단하다” “역시 월드 클래스” “세계 1위가 돼 나태해지고 자만할 법도 한데 여전히 열심히 훈련하고 나태에 빠지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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