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다이어트를 할 때 모유수유가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연구팀은 노르웨이 여성 17만여(1927~1965년생)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했던 기간이 길수록 수십 년 후까지의 체중 변화를 관찰했을 때 살이 덜 쪘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박사과정 연구원 토르뵈른 브룬 스캄멜스루드는 “교육 수준, 신체 활동, 흡연 여부가 비슷한 집단을 비교했을 때, 적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5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청년기에서 중년기로 가는 동안 체중이 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임신 전 과체중 혹은 비만이었던 여성 중 모유수유를 3개월 이상 지속했던 경우 청년기에서 중년기로 가는 동안 최대 6.5kg이 덜 쪘고, 임신 전에 정상 체중이었던 여성의 경우에는 최대 3kg이 덜 쪘다. 반면 저체중 여성에게서는 모유 수유 기간과 체중 변화 간의 관련성이 거의 없었다.
스캄멜스루드 연구원은 “모유 수유는 에너지 소비를 유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면 동시에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있어 개인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최소 3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하면 장기적인 체중 증가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모유 수유를 희망하는 여성이 충분한 지원과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한편 모유수유는 체중 감량만이 아니라 산모의 정신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아일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의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경험과 10년간 건강 상태의 상관관계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한 번이라도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과 불안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연구팀은 노르웨이 여성 17만여(1927~1965년생)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했던 기간이 길수록 수십 년 후까지의 체중 변화를 관찰했을 때 살이 덜 쪘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박사과정 연구원 토르뵈른 브룬 스캄멜스루드는 “교육 수준, 신체 활동, 흡연 여부가 비슷한 집단을 비교했을 때, 적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5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청년기에서 중년기로 가는 동안 체중이 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임신 전 과체중 혹은 비만이었던 여성 중 모유수유를 3개월 이상 지속했던 경우 청년기에서 중년기로 가는 동안 최대 6.5kg이 덜 쪘고, 임신 전에 정상 체중이었던 여성의 경우에는 최대 3kg이 덜 쪘다. 반면 저체중 여성에게서는 모유 수유 기간과 체중 변화 간의 관련성이 거의 없었다.
스캄멜스루드 연구원은 “모유 수유는 에너지 소비를 유도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면 동시에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있어 개인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최소 3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하면 장기적인 체중 증가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모유 수유를 희망하는 여성이 충분한 지원과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한편 모유수유는 체중 감량만이 아니라 산모의 정신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아일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의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경험과 10년간 건강 상태의 상관관계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한 번이라도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과 불안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다.